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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할매의 속삭임

[사람]아..아직도소름이끼친다..어제오늘있었던일..(feat.소름주의)

작성자insecticide|작성시간14.05.17|조회수4,901 목록 댓글 9
출처 : 여성시대 insecticide


안녕..홍콩방이랑에트방만보는지박령이었는뎅....
오늘 너무 소름끼치는 사실을 알아냈어...
그래서 글 쓴당...
친구들한테 말한거 고대로 옴겨왔어


아니....어제...엄마가 나한테 오후 1시 넘어서 엄마 오빠랑 산에 간다고 오늘 통화 안될거라고 전화가 왔어...
그래서 엄마랑 짧게 통화하고 끊었다?
(나는 엄마랑 같이 살고 있지 않아 엄마는 화천이라는 강원도에 사셔..오빠랑)

근데 엄마한테 오후3시 44분에 전화가 왔어......
근데 아무말을 안하는거야.........


'엄마엄마'하다가 계속 아무 말이 없어서...
'내가다시할께'하고 끊고나서 다시 내 쪽에서 전화를 했어..

받더라고 근데도 나만 계속 '엄마 엄마'거리고 엄마는 아무말을 안하는거야...이때부터 난 폭풍 걱정이되기 시작했지...

산에서 조난당했나..어디 납치됐나..등등;;;

두번째전화는 엄마가 먼저 끊고 다시엄마가하고 20초?정도 통화하다가 내가끊고 뭐 계속 반복을 좀 했어...

근데 계속 엄마쪽은 아무말이없는거야.......

저녁에 다시했더니 받지도 않고;;

그래서 나 어제 밤새도록...엄마가 산에서 조난당햇나... 동굴 판다더니 동굴에 갇혔나 하고 걱정하고 울었거든....또 산이라 안 터져서 말소리가 전해지지않았나 생각하면서...있었는데......




오늘 엄마한테 전화가 아침에 왔더라고 !!!!

근데 내가 일하고 있어서 오후 4시지나서 전화를 했더니........








엄마는 집에다가 핸드폰 두고 산에 갔었고....
오늘 아침에 집에왔대.........

그래서 엄만 나한테 전화 한적이없대..........

나 누구랑 통화한거니.....






그 후 생각정리해봤는데
도둑이면 물건 훔쳐가면 끝아니니? 지문 남을짓안하자나...
귀신이면...덜무섭겠고 물론싫지만
동네 정신병자 변태 싸이코면 정말 정말 너무 싫고
장난치다가 온 동네 아이들?이면좋겠지만...ㅜㅜ아니겠고..
동물이 들어와서 잘못눌렀다고 하기엔 통화를주고 받아서...

하 .....소름끼쳐..ㅜㅜ 그사람은 왜 나한테 전화를 건걸까 하필.....

나중에 엄마 빌미로 협박전화올까바 무서븜....








문제시 둥글게~
(나이거젤해보고팠음 ㅋㅋ)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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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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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앙뇽안뇨오오오오옹!! | 작성시간 14.05.17 여시문단속잘해ㅠㅠㅠ 어머님도 문단속잘하시라그러고ㅠㅠㅠ 집에뭐없어진건없었대? ㅠㅠㅠ 여시야조심해ㅠㅠㅠ정말로ㅠㅠ
  • 답댓글 작성자insecticid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5.18 없어진거없다더라 ㅜㅜ 엄마랑오빠랑둘이서술마시고있엇음 ㅡㅡ아오정말 ㅋㅋ
  • 작성자앨리스인더원더랜드 | 작성시간 14.05.18 헐소름ㄷㄷㄷ진짜귀신인것보다사람인게더무섭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insecticid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5.18 헐 플리즈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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