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여성시대 최첨단도시락통
뒤에서 또 다른 나(육체)가 칼
어렸을 때의 나(영혼)를 죽임
또 다른 나와 마주보는 남주
지옥에 온 걸 환영한다
괴성을 지르는 남주
갈갈이 찢겨나가는 남주를 똑바로 응시하는 또 다른 나
또 꿈이였나..? 잠에서 깨어보니 옆에는 상자가..
다프네(매춘녀)도 무사히 잘 있고..
그래..모든건 꿈이었어..
직장으로 돌아온 남주..
액자 속의 아내와 딸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봄
파트너도 살아있고.. 모든건 원래대로...
그 때, 갑자기 걸려오는 전화
응..?
잠깐..이건 .. 꿈이 아닌가
결국 총을 입으로 들이대는 남주
또 눈을 떠보니... 꿈.
또 다시 돌아온 어렸을 적 내가 살던 방..
지옥은 무한히 반복된다..마치 꿈처럼.
정면을 응시하며 괴성을 지르는 남주
보느라고 수고 많았어 여시들..
1시간 30분짜리를 7개로 만들다보니 잘린게 많네.
중딩 때 케이블에서 본 영화였는데 기억에 남아서 만들어봤어.
헬레이저 특유의 징그러운 괴물들이랑.. 우울하고 음산한 분위기.
(일본의 유명한 만화 베르세르크에 나오는 괴물들이
헬레이저에 나오는 괴물을 참조해서 만든거라고 해!)
뒤로 갈수록 망작으로 변질됬지만 5편은 꽤 재미있었던거 같아.
아쉬운 여시들은 꼭 영화로 한번 쯤 봤으면 좋겠어. 그럼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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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저기여거기제자린데여 작성시간 15.02.03 아 저 상황이 반복이라니 죽고 싶다 진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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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홀짝홀짝들어간다 작성시간 15.02.12 잘봤어!!! 내 삶을 돌아보게 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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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끼야아악호 작성시간 15.03.15 잘봤어여시야!! 으 징그럽다 ㅎㅎ 무서웧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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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푸른 하늘 작성시간 15.11.10 결국 저 남자가 악행을(?) 저질렀기 때문에 영원히 고통 속에서 산다, 뭐 이런건가?? 어렵당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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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리사 심슨 작성시간 16.07.28 잘 봤어! 아직 아리송해서 영화로ㅜ직접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