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늉 여시들!! 맨날 배꼽방 구경만 하다가 덜덜 떨며 홍콩방 구경을 해봤는데 역시 무섭더랔ㅋㅋㅋ
최근 3년 동안 '표적납치','인신매매'로 추정되는 수상쩍은 일을 겪고 있어서 글을 한 번 쪄보려고 해
다소의 과장은 있을 수 있지만 진짜 겪은 일들이고, 주변에 말해도 잘 안 믿어주니 답답해서 ..
믿거나 말거나 일단 써볼게 ~
내가 아직 대학에 다니던 2013년 6~7월 즈음, 사건이 시작되었어
당시 야간에 홈쇼핑에서 주문접수받는 아르바이트를 간간이 하고 있었는데 그 날은 통화량이 많아서 11시에나 업무가 끝나고
전철을 타고 가까운 역에 내려서 집으로 걸어오는데 한 12시 30분 정도 됐던 것 같아
집에 오려면 꼭 건너야 하는 사거리길이 있는데, 거기에 작은 동네마트가 하나 있거든?
시간이 워낙 늦어서 무서웠는데 다행히 불이 켜져 있어서 좀 안심하며 지나갔지
근데 갑자기 웬 빼빼마른 할머니가 "아가씨"하고 날 붙잡는거야
당황해서 바로 도망가진 못하고 약간 벙쪄서 "네?"하고 잠깐 멈춰섰는데
"시계가 고장났어 시계 좀 고쳐줘" 이러면서 손에 웬 시계를 들고 나한테 내미는데 눈빛이 형형한게 뭔가 무섭더라구
피가 싹 식는 느낌이 들면서 어떻게 하지 2-3초 얼어있다가 "죄송해요!!" 소리지르고 파워워킹하면서
동생한테 바로 전화걸면서 돌아왔는데
문제는 그 이후였엌ㅋㅋㅋㅋㅋ 차라리 단발에 끝난 그 사건이 나았다 싶을 정도로..
친구들한테 내가 겪은 새벽 시계할머니 얘기를 해주니까 애들이 나한테 인신매매의 실태(?)같은 영상을 아냐면서 틀어주는거야
개소름 돋아가지고.. 요즘은 무슨 표적납치를 한다며..? 간신히 한 번은 피했는데 설마 계속 잡으러 올까 싶고
너무 무서워서 그동안 소홀히했던 교회에 지금이라도 다시 나가서 도움을 구해야겠다 생각하고 아빠랑 같이 교회를 다니는데
나는 교회 오른쪽 길을 통해서 집까지 걸어오곤 하거든? 근데 그쪽 골목이 되게 낮에도 좀 음침해보이고 그래
그리 넓지 않은 골목인데, 하루는 웬 시꺼멓고 봉고차는 아닌데 면적이 되게 넓은 승용찬지 뭔지가 아주 천천히 들어오는거야
이전에 봤던 인신매매 경고영상이 떠올라서 '저거 설마 인신매매범들 아녀?'하면서 좀 노려봤어
근데 진짜 요즘 썬팅 다들 진하게 하고 다닌다지만, 운전자 얼굴은 커녕 형체도 안 보이는거야
안심하고 싶어서 쳐다봤는데 더 소름끼쳐서 '아냐 혹시 연예인차 아닐까? 범죄자들인가?? 뭐야 저거 무섭게, 차라리 빨리 가버리지'
하면서 계속 눈 좀 흘기면서 쳐다봤어.. 지금 생각하면 참 멍청한 짓이지
근데 차 앞유리는 까맣게 썬팅되어 있는데 맨 뒷유리는 썬팅이 옅게 되어 있어서 형체가 보이더라구
날씬하고 썬글라스 낀 여자가 앉아있었는데, 내 시선을 느꼈는지 차 안에 앉은채로 고개만 계속 뒤돌아서 날 쳐다보며 가더라고
좀 쎄하긴 했지만 그냥들 지나갔으니 별거 아니겠구나 생각하고 아빠랑 집으로 걸어가는데
내 뒤쪽에서 엄청 큰 빨간 차가 내 앞으로 갑자기 달려오더니 길을 딱 막는거야
놀라서 운전자를 쳐다봤는데 아까 그 여자인지는 몰라도 썬글라스 낀 마른 여자가 타고서 정면으로 내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더라구
몇 초 그렇게 우리 길을 막다가 , 진짜 아무 볼 일도 안보고 왔던 길로 돌아가 버려서
이 때는 이런 일이 처음이기도 했고 '내가 겁나 살쪄서 상품으로 가치가 없어서 그냥 살려줬나보다' 생각하고 말았어..
근데 아니더라고 ㅋㅋㅋㅋ 시발...
한 몇 주 후부터 맨날 걸어다니는 저 사거리길에서 이상한 낌새가 보이는거야, 처음 보는 남정네들(30~50대 추정)이
아, 살도 통통하다 못해 퉁퉁하게 오른 날 자꾸 쳐다보는겨. 되게 날카로운 눈빛 있잖아 뭔가 경계하는 낌새로
내가 예민한거라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한 7~8월부터 강의 듣고 집에 오면, 한참 낮인 2~6시 정도밖에 안되는데도
웬 봉고차가 주차할 곳도 많은 이 시간에 굳이 그 사거리길을 반 가까이 막은채 차 안에 앉은채로 주차해있는거야.
딱 보기에 괘씸해서 저 놈은 또 뭔가 쳐다보는데 눈이 마주치더라고. 좀 민망했지 너무 노려봤나? 예의없나? 반성하고 있는데
내가 아까 사거리길을 반쯤 막고 있었다고 했잖아? 그 새끼가 날 보면서 바퀴를 굴리더니 길을 거의 다 막아버리는거야
난 진짜, 너무 소름 끼치고, 직감적으로 뭔가 이상하다 저 길로 가도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 놈이 그냥 병신이겠거니 생각하고 존나 노려보면서 그냥 직진해서 걸었어.. 별 일은 없었구
문제는 바로 다음 날도 그 새끼가 와 있었던 거 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차에 같은 사람이었고, 진짜 똑같은 짓을 하는데
내 얼굴 보면서 또 바퀴 뒤로 굴려서 길을 막더라고 , 이때부터 진짜 멘붕이었어 '이 새끼 정체가 뭐지. 내가 어제 노려봐서 기분 나쁘다고 이러는건가. 이거 뭔가 목적이 있는건가? 그냥 병신같은게 날 놀리는거겠지? 설마.. 나 별것도 없는데' 이러면서 그냥 아니겠거니 생각햇는데
그 차가 날 기다렸다가 길을 막은 것만 해도 일주일에 1-2번은 되고, 그게 계속 반복되니까 너무 겁나고 걱정스러운거야
부모님한테 말을 했는데, 내가 너무 예민한거라고 우연히 시간이 겹친걸거라고 그러시더라고.. 부모님 반응이 이러니까
경찰에 신고할 생각은 못했어 안 믿어줄 것 같고, 나만 병신될 것 같아서..
근데 몇 주 정도는 차가 날 기다리다 길만 막더니, 이젠 등교길에 갑자기 내쪽으로 달려들다가 딱 멈추는거야
처음엔 이 운전자가 이 날 기분이 안좋아서 좀 실수했겠구나 싶었어. 그래도 놀라고 위협적이었으니까 화가 나서 째려보려고
고개를 딱 들었는데 , 미안한 표정이 아니라 운전자가 진짜 날 막 노려보고 있는거야
고의적이라는 걸 바로 직감했어. 최근에 내 길을 막던 봉고차 건도 있었고 하니까.. 내 위험수위가 높아졌구나 생각하고
겁나고, 어떻게든 이 상황을 벗어나야겠다고 열심히 네이버에 인신매매 , 납치 관련글 검색하면서
주위사람들한테 나 요즘 이상하다고 표적납치 대상 된 것 같다고 간간이 말도 했는데 다들 들어는 주지만 날 병신보듯 하더라고
차가 달려드는 주기도 점점 짧아져서, 초반에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였다가 나중에는 일주일에 월,화,수 삼일 연속으로 달려들곤
해서 진짜 그 주에는 이 놈들이 작정하고 날 죽이는가 싶을 정도였어
2013년 8월~10월 즈음에 마지막으로 차가 돌진했던 날이 있었는데, 인신매매 피하는 법 검색해보니까 가급적 매일 같은 길로 다니지 말고 다양한 경로로 다니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조금이나마 경로를 바꿔보려고, 그 사거리를 피할 순 없지만 지하철에서 직진해서 가지 않고 빌라 사잇길로 가보기로 했는데, 내가 빌라에서 고개를 빼꼼 내밀고 맨날 차가 달려오는 방향을 쳐다봤더니, 까만 승용차가 슈퍼옆에 주차해 있더라구. '아 이 놈 오늘 먹을거 사러간 타이밍에 내가 나왔구만. 좋아 오늘은 안전하다' 안심하고 가려는데
이 새끼가 미친듯이 달려오는거야 정말 미친듯이, 쭉 달려와서 무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하듯 그 좁은 도로를 가로로 다 막아버리곤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날 쳐다보고 씩 웃는거야. 얜 30대 초중반 정도로 보였어. 영업 잘하게 생긴 남정네였는데
길을 막힌 내가 할 수 있는게 이 차를 후드려 팰 수도 없고, 그 인간 노려보는 것밖에 없어서 어쩌다보니 눈싸움을 했어
영업 잘할 것 같은 표정을 짓던 그 놈이, 갑자기 입꼬리를 최대한 삐쭉삐죽 올려서 일그러지고, 눈은 부리부리하게 최대한 치켜뜨고
눈썹도 진짜 최대로 치켜올려서 꼭 무슨 마귀같은 얼굴이 되어서는 나를 노려보는데 진짜 소름이 다 끼치더라
이 날은 너무 후회가 됐어. 암만 병신취급 받더라도 경찰서에 신고를 할걸. 지금 살아나면 꼭 무슨 소릴 듣더라도 신고하겠다 생각하고 열심히 눈싸움에 매진했어. 진짜 30초도 넘게 그 자리에서 눈싸움을 하다가 걔가 다시 왔던 길로 돌아가더라고
참 그 차가 처음에 주차해있던 사거리쪽에 유치원생 아이를 데리고 있던 아주머니가 있었거든, 차가 길을 막았을 땐 의외로 높이가 높아서 안보였는데 , 그 차가 간 뒤에도 이쪽을 불안한 표정으로 쳐다보고 계시더라구 . 조금이라도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 준 것 같아서 되게 고맙더라.
경찰서에 바로 찾아갈 용기는 안나서 인터넷으로 민원글을 남겼는데, '앞으로 치안을 강화하겠다'라는 답변을 받았어.. 내가 그 때 너무 무서워서 눈싸움만 열심히 한 나머지 차 번호를 못봤었거든. 그래도 그 사거리길 바로 옆이 초등학교라 cctv가 있어서 확인을 해달라 했는데 안된다고 하더라고..
아쉽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고, 뭣보다 속으론 무슨 생각 했을지 몰라도 겉으로나마 병신취급 안하고 치안 강화하겠다고 말해줘서 고마웠어.
근데 내가 그 차들이 길막고 달려들고 하는걸 일주일에 1-3번씩 지속적으로 당하다보니 그게 무슨 트라우마처럼 잊혀지질 않고, 아직 끝나지 않은 것 같고(그 놈들 못잡았으니까) , 언제든지 나는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상황이라 너무 불안한거야. 결국 몇 달 후쯤 실마리라도 잡아보려고 경찰서를 방문해서 강력반에 가서 여쭤봤어. '요즘 인신매매가 이슈인데, 겁이 많이 난다. 혹시 내 안전을 위해 내가 취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 이런 식으로 물어봤는데 코웃음을 치면서 그러는거야 '국내에 인신매매는 아직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니 학생은 안심하시라' 이러더라고. 진짜 조금의 신뢰도 가질 않더라..
그리고 2014년 7월 11일 금요일, 저녁 7~8시쯤?? 퇴근하고 집에 오는데 진짜 무슨 데자뷴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거리길에 차량은 다른데, 하여튼 새파란 봉고차 하나가 길을 반쯤 막고 서있더라고. 아 존나 쎄했어
진짜 속으로 '시작인가봐 씨발' 이러면서 그 차 존나 노려보니까 그 차 운전자도 창문 내리더니
내 얼굴 똑바로 쳐다보면서 바퀴 뒤로 굴려서 길 거의 다 막더라
직진 안하고 왼쪽으로 꺾어서 떡볶이나 먹을 심산으로 가니까, 따라오더라고, 아니 따라 내려오다가 먼저 아예 내려가버리더라
떡볶이집도 그 날 문 닫았고, 놈도 떠나보냈겠다. 아까 그 차가 길 막고 있던 사거리길로 다시 들어갔지
쭉쭉 집으로 오는데, 아파트 입구에서 씨발, 진짜 개소름. 그 차량이 나랑 똑같이 아파트 입구로 들어오고 있는거야
와 시발, 진짜 이건 , 부모님이 아무리 내가 예민하고 내가 오해하는 거라고 그렇게 말을 하지만 나까지 그리 생각해선 안 되겠다
이 새끼 진짜 이거 나 노리고 왔다. 진짜 그런거야 차 번호도 똑같았어
운전자 얼굴 뚫어져라 쳐다보고, 차 번호판도 진짜 뚫어져라 쳐다보고 외우고 집에 와서 메모장에다 적어놨어
바로 신고 안 한 내가 진짜 멍청하지. 작년에 차 번호가 없어서 안된다길래 , 또 작년엔 차가 세 대 정도 다른게 왔었거든
올해는 이제 시작이니까 몇 대 더 적어놓고 한번에 신고해버릴 심산이었는데
내가 적극적으로 방어해서(뚫어져라 쳐다본거) 그런지 이상하게 또 안 오더라고
그치만 미리미리 대비해야겠다 싶어서 한 달 정도 후에 그 차 번호랑, 당시 상황이랑 위치 적어서 민원글 올리고
경찰서를 방문했어. 와, 근데 내가 차 번호까지 적어갔는데도 얘네 하는 말이
시간이 너무 지나서 안된대. 적어도 사건 발생 후 일주일 후에는 왔어야 했다는거야
cctv 테이프가 지워졌대 이미 ㅋㅋㅋㅋㅋ 나 때문에 그걸 24시간 멈춰놓고 복구할 수는 없겠대. 그 사이 사건 있으면 내가 책임질거냐고 하면서. 아 책임진다고 할걸 ㅡㅡ 그러면서 진짜, 같잖은게 "다음에 또 비슷한 일이 있으면 그 땐 지체하지 말고 전화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다음에 이런 일 생겨서 뒤질까봐 찾아간건데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에 같은 일 겪고 뒤지지 않아야 신고라도 할 수 있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정리하면, 2013년 6~10월 사이에 차량들이 나한테 돌진하거나 일부러 내 길을 막고 노려보는 등의 일이 반복되었고
경찰은 국내 인신매매가 한 건도 없다고 나를 타일렀고
2014년 7.11 봉고차가 길막고 아파트까지 쫓아왔고, 내가 이걸 8월쯤 신고했는데 cctv 확인 안 해줬고, 다음엔 1주일 내로 신고하란 소리만 듣고 왔고..
그리고 올해가 2015년인데 아, 줸장. 최근에도 인신매매같은 건이 있었어
03.16 월요일에 친구 둘이랑 일 끝나고 맛난거 먹고 집까지 좀 걸어가고 있었거든.. 근데 한 명이 배 아프다고 도로 건너편 음식점에 들어가 있는 사이에 나랑 다른 친구는 우측 도로변에서 가만히 서서 기다리는데
우리 왼쪽으로 흰 트럭 한 대가 와서 천천히 서더라고. 근데 다른 차들은 여전히 도로를 쌩쌩 달리고 있고...
운전자가 우리를 쳐다보면서 핸드폰을 만지는데 둘 다 쎄하고 불안해서 좀 앞으로 걸어가서 불빛 있는 가게 앞에 서서 기다렸어
좀 기다리다보니 아까 건너편 가게에 화장실 갔던 친구가 돌아오는데
흰 트럭새끼도 같이 오는거야 ㅠㅠㅠ 아 진짜 스크림처럼 소리질렀어 소름끼쳐서.. 그 놈이 나랑 아까 서있던 내 친구 쳐다보면서
우리 앞으로 쭉 지나갔는데 너무 소름끼치더라고.. 내 친구도 내 말 솔직히 병신같다고 생각했는데 자기가 비슷한 일 겪어보니
진짜 이상하다고 .. 차 번호를 일단 기억나는대로 적긴 했는데 맞는지 몰라서 지금 기록만 해두고 있는데 신고를 하는 편이 나을지 모르겠다.. 흡
생각나는대로 적은거라 자잘구레한 사건들은 많이 빠진 감이 있는데.. 어우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써놓으니까 조금 후련하네
너무 두서없이 길게 휘갈겨놔서 읽은 사람이 있을런지 모르겠다 ㅋㅋㅋㅋ; 여튼 읽어줘서 고마워 여시들!
그리고 혹시나 읽어준 여시중에 조언해줄만한 부분이 있다면 조언 부탁할게 ㅠ
요즘 기본적으로 늦은 시간에 안 다니고, 혹여 불안할 땐 신고어플 키거나 아는 사람 전화하면서 다니는 정도로만
일단 대응하고 있는데.. 더 좋은 방법이 떠오르는 여시들은 댓글 부탁할게!! 읽어줘서 고마워 ㅎㅎ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Magnaminty 작성시간 16.06.03 여시야 요즘은 괜찮다니까 다행이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미친새끼 진짜
여시한테 왜저런대 쟤네 -
작성자어렵도다 작성시간 16.08.15 여시야 지금은 어때? ㅠㅠ 그냥 아예 집을 이사하거나 여시가 친구집에서 지내거나 바꾸는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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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시와나시완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12.16 요즘은 저런 일없이 잘 지내! ㅎㅎ 그래도 가족들 있으니까 집안까진 못올거라..ㅎ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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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닉첸체닉첸첸 작성시간 16.10.30 여시야 요즘은 어때? 잘지내고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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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시와나시완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12.16 완전 잘 지냅니다 ^^! 여시도 연말 잘 보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