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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할매의 속삭임

[만화]미스테리 호러 애니 [어나더 Another] 7-2

작성자출근했는데또출근|작성시간16.02.11|조회수4,339 목록 댓글 14

 

 


 

출처: 여성시대 출근했는데또출근

 

 

 

 

꿈이어따.

 

 

아버지한테 전화옴.

 

 

- 여보세...

 

- 갈수록 덥다고 인도는!!!!!

 

아버님 보약 좀 드셔야겠어요...

 

 

- 잘 지내냐!

 

- 뭐 그럭저럭요.

네, 네. 모두 잘 지내요.
저기, 근데 아버지. 어머니 중학교 때 사진 본 적 있어요?

 

 

- 사진?
졸업앨범은 분명 약혼했을 때 보여줬던가?

 

 

- 다른 사진은요? 중학교 졸업식에 찍었다는 단체사진은 본 적 있어요?

 

- 단체사진? 왜 또?

 

 

- 그게, 조금 이상한 사진이라는데. 그러니까 심령사진처럼...

 

- 어디서 그런 바보같은 소릴 들은거냐? 애초에 심령사진이란 말이다!

 

- 아니, 저기...

 

 

 

- 아! 그러고보니 옛날에 그런 얘길 들었던가? 기분나쁜 사진이 있다고.

 

- 그 사진 봤어요?

 

 

 

- 가까이 두기 싫으니 외갓집에 두고 왔다고 했지 아마?

 

- 외갓집에요?

 

헐 지금 코이치가 외갓집에 와 있는데!!!

 

 

- 어이 코이치, 그 쪽에서 무슨 일 났냐?

 

- 아, 없어요 없어. 조금 따분해서요.

 

- 그러냐... 리츠코는 정말 매력적인 사람이었어.

그 사람에 대한 내 마음은 눈꼽만큼도 변하지 않았다!
그러니 코이치, 너는 나에게 있어....

 

- 알았어요 알았어! 그럼 또 전화할게요~!!

 

 

설교 시작되기 전에 끊어버림ㅋㅋ

 

 

- 이노야? 그 가게 어딨는지는 아는데. 오늘?

 

- (텟시) 뭐야, 설마 메이랑 데이트하냐?

 

- ...그래서, 무슨 이야기야.

 

- 어쨌든 직접 만나서 얘기하고 싶어.
데이트라면 메이도 데려와. 반 문제기도 하니까.

 

- 그럼, 갈게.

 

 

- 코이치, 여기야.

 

 

- 아카자와..?

 

- 테시가와라한테 불려온 거지?

 

- 어, 그러니까.. 아카자와도?

 

- 그래. 반 문제라고 하니까...

그렇지 않으면 그런 남자한테 불려나올 리가 없지. 일단 앉아.

 

 

- 테시가와라한테서 대충 들었어. 15년 전 이야기.

그, 너네 어머니 일도...

 

- 그래...

 

 

- 어서오렴. 이즈미 친구니?

 

- (아카자와) 네. 반 친구인 사카키바라 코이치에요.

 

- 어머, 그럼 유우야 친구네? 항상 남동생이 신세지고 있습니다.
모치즈키 유우야(소심이)의 누나인 토모카에요. 처음 뵙겠습니다.

 

- 아, 네. 처음 뵙겠습니다.

 

- 유우야에게 이야기 많이 들었어. 주문은 뭘로 할래?

 

- 에, 그러니까...

 

 

- 저랑 같은 걸로요.

 

- ?!

 

- 어머나..(눈치)
네에, 알겠습니다.

 

 

- 아카자와, 뭐 마시는데?

 

- 커피.

 

- 나 커피 써서 못 마시는데....

 

- 여기 커피는 진짜야. 하와이 코나 엑스트라 팬시!

 

- ?

 

 

-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 속는 셈 치고 그대로 마셔 봐.

 

 

- 쓰긴 쓴데, 달아. 맛있네 이거.

 

하와이 코나 어쩌구 검색해봤더니 진짜 있는 원두다!! 비싼건가봐!!! 맛 궁금궁금

 

 

- 코이치, 도쿄에 안 갔구나.

 

- 응. 좀.. 도망치는거 같아서.

...너 내가 망자인지 아닌지 의심하고 있지?

 

 

- 너. 태어나지 않았을지도 몰라.

 

- ?!

 

 

- 15년 전 재앙으로 네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그러면 너도 태어날 수 없었다...
그 뒤로 15년 지난 지금, 너는 3반의 전학생으로 부활했다.

 

 

- 바보같은... 그런 바보같은 이야기...

 

- 아하하,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마~ 그런 가능성을 생각해 본 건 진짜이긴 한데.

 

 

- ...그래도,
악수.

 

 

- 역시 너와 어딘가에서 만난...
아니, 어딘가에서 악수한 적이 있다고 생각해.

 

- 에, 그럴까?

 

- 머릿속에 기억은 남지 않았지만 손과 몸이 기억해.

 

불가능한 것 같지만 만화니까 넘어가자....

 

 

- 그러고보니 병원에서도 악수했지? 그거 의미가 있는거야?

 

- 망자의 손은 놀라울 정도로 차갑다는 소문이 있어.
근데 아마 거짓말이겠지. 그렇게 간단한 방법으로 알 수 있다면...

 

 

- 미안미안~!! 기다렸지?

 

 

텟시가 오자마자 옆에 못앉게 자리 옯겨버림 ㅋㅋㅋㅋㅋㅋ
옷을 저따위로 입고오니까 그런거 아니냐고ㅡㅡ

 

 

- 뭐야!! 나 그렇게 미움받는거야?

 

- 확실히 말해줄까?

 

- 뭐 그것도 나쁘지 않은데... 뭐, 오늘은 됐어.

 

말해 패션센스 구리다고!!!!!!!!!!!!!

 

 

- (코이치) 이야기라는 게 뭐야?

 

- (텟시) 모치즈키, 네가 말할거지?

 

- (모치즈키) 응. 이번 사건은 누나도 휘말릴 가능성이 있으니까...
그래서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서...

 

 

- 사정을 말했어?

 

- 응. 너무 자세하게... 누나도 역시 요미키타 출신이라, 3반의 소문은 알고있는것 같아.

 

- (텟시) 그래서, 그 토모카 씨로부터 깜짝 놀랄만한 정보가 들어왔거든!

 

 

- 마츠나가 카츠미라고 우리 단골 손님인데,
요미키타 출신이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3학년 3반이었다는 사실은 최근에 알게 되었어.
그래서, 큰맘 먹고 물어봤지. 마츠나가 씨의 해는 "있는 해"였냐고 물었는데, 그랬더니...

 

 

- 그 해의 저주는 내가... 나는 잘못 없어. 모두를 구했어... 구했다고! 내가!
그러니까, 전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남긴거야. 그걸...

 

 

- (코이치) "그거"라니 무슨 의미죠?

 

- 그사람 하나도 기억을 못해서, 그 뒤로 몇 번을 물어도 모른다는 소리만 하고...

 

- (텟시) 이 이야기 신경쓰이지?

 

 

- (아카자와) 마츠나가라는 사람이 재앙을 멈췄다?
그리고 그 단서를 어딘가에 남겼다고?

 

- (텟시) 그렇게 되겠지? 그래서, 그 마츠나가라는 사람에게 우리도 이야기를 들어볼까 하는데 말야.

 

 

- (코이치) 그 마츠나가라는 사람은 어디에?

 

- 어디 사는지는...

 

- (아카자와) 코이치, 네 근처에 마츠나가 씨의 동급생이 있지 않았어?

 

 

코이치네 이모!!

 

 

 

 

 

- 그래, 이모의 동급생이구나.

 

 

- 만약 마츠나가라는 사람이 어디 사는지 알면 너도 같이 갈래?

 

- (도리도리)

 

 

- ...그 인형, 역시 네가 모델이지? 반쪽이라고 말했는데, 쏙 빼닮았는데.

 

- 이 아이는 12년 전에 그 사람이 낳은 아이.

 

- 여동생?

 

- 그런데 태어날 때 죽은 아이.
이건, 그 사람이 살아나지 못했던 자기 자식을 생각하며 만든 인형.
그러니 나는 그 절반, 아니면 그 이하야.

 

 

- 실은, 나 내일부터 어디 가야 하거든.

 

- 에, 어디로?

 

- 아버니, 어머니, 그리고 나 세 명이서 별장에 간다고... 싫다고 할 수도 없어서.

 

- 요미야마 시 밖으로?

 

- 그래.

 

- 마을에서 탈출하는 거야?

 

- 아니. 일주일 정도 갔다 올 거라서. 돌아와서 합숙에도 갈 셈이야.

 

- 그렇구나...

 

 

- 저기, 외갓집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그 단체사진 찾았어?

 

- 아니, 아직...

 

- 찾으면 나도 보여줄래?

 

- 응.

 

 

돌아서서 뭘 꼼지락거리더니 쪽지를 줌ㅋㅋ

 

- 무슨 일 있으면 이 번호로 전화 줘.

 

 

- 이거, 전화번호? 핸드폰?

 

- 그래.

 

- 미사키의?

 

- 그래.

 

- 싫은 기계라고 말한 주제에.

 

- 진짜 싫어. 하루종일 전파로 이어져있다니 기분나빠.

 

- 그런데 왜 샀어?

 

- 억지로 쥐어준 거야. 가끔 그 사람, 불안한 거 같아서...

 

- 그렇구나...

 

그 사람은 미사키의 엄마! 서로 많이 서먹해서 저렇게 불러ㅠ

 

 

- 그러고 보니.

 

- 응? 뭐야?

 

- 자기가 망자가 아닌지 의심해봤다고 했는데.

 

- 그래.

 

- 의심은 풀렸어?

 

- 으응...

 

 

한참 코이치를 쳐다보더니, 갑자기 뛰어서 천막 뒤로 들어가버림.

 

- 새로운 인형이 이 안쪽에 진열될건가봐.

 

 

천막 안을 쳐다보다 깜짝 놀라는 코이치.
미사키가 인형케이스 안에 누워있음.

 

왜저래.... 중2병?

 

 

긴가민가 해서 쳐다보니 눈을 번쩍

 

 -...안심해.
망자가 아니야.
사카키바라는 망자가 아니야.

 

 

 

 

<7화 끝>.

 

미사키의 왼쪽 눈에 뭔가 비밀이 있는듯!!
망자인지 아닌지 구분할수 있는건가??

그리고 솔직히 이번화 보면서 이거 못보겠다 싶었는데...
여시들과의 약속도 있고!! 나도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섴ㅋㅋㅋㅋㅋ
이왕 시작한거 끝을 보겠다능....☆

 

준비한건 여기까지!! 여시들 잘자요 굿놔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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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 작성시간 16.02.11 쒸익,,쒸익쒸익 망자가 아니었군
  • 작성자코자요코코자요 | 작성시간 16.02.11 호롤오로로로로올 완전 재미져!!!! ㅜㅜ 다음펀 기대기대
    쪄줘서 고마워!
  • 작성자그리고 아무말도 | 작성시간 16.02.11 학교가 오래된거 같아 ㅠㅠㅠ 방학이라도 저렇게 폐허같을 수 있나 ㅠㅠㅠ ㅠㅠㅠ 사실 다 죽은거고 그러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우 ㅠㅠㅠ
  • 작성자데이식스에 인생배팅 | 작성시간 16.02.11 졸잼이당 ㅋㅋㅋㅋㅋ갸아아앙
  • 작성자내머리스타일윌리웡카였지 | 작성시간 16.02.15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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