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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발자국쿵 작성시간11.04.26 아..한때 수의사라는 꿈을 키웠던 나로선 정말 크나큰 충격...아픈애들 고쳐주고싶은 마음에 키워왔던 꿈이었는데....내가 그아이들을 해부해야한다는 소리에 소름끼쳐서 접었지..참 바보같았던 나...당연한건대 그 이야기듣고 어떻게 이 이쁜애들한테 칼을대?! 하는 마음에 바로 접어버렸어...아 눈물이 막 났는데..꼭 봐야할것같은 생각에 한글자 한글자 다 읽었어...이게 흘러간 과거고 현재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는다 하여도..과거에 있었던 일이 사라지는건 아니잖아...인간이 제일 나빴어..정말...내가 다 미안하다..그것도 모르고 제품을써오긴 했던거잖아...진짜 미안하다..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