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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할매의 속삭임

[신비돋네]부평역 손금,관상 사주 비추

작성자부평사주C8|작성시간17.03.24|조회수2,729 목록 댓글 20

홍콩방에서 댓글 많이 달려서 여기 가야겠다 생각함

여기임 ㅇㅇ 우리집이랑 여기까지 한시간 넘게걸리지만 그래도 취준생이고 뭐 딱히 하고싶은게 없어서
함 봐보자 해서 금욜 5시 예약 때림 ㅇㅇ
부평 첨가봐서 좃빠지게 힘들었음
좃나 뛰어서 도착하니까 여성분들 3분이서 사주 다 보고
나오고있었음 나보는데 좆도 사람을 붕신처럼 만듦

나련보고 첨부터 건강이 존나안좋다함 ㅇㅇ
그러면서 무슨 판때기가지고와서 이중에 해당되는거 뭐있냐고 골라보라함

협심증 손,발 저림 눈 뼈 등등 이딴거 적혀있는거 ㅇㅇ

그러면서 부모님이 이거 하길원한다니까 ㅇㅇ 닌건강나빠안도ㅐ 시전 ㅎ
ㅇㅋ
그러면 이건? ㅇㅇ 닌건강나빠안돼 2차시전 ㅇㅇ
그러면 이건? ㅇㅇ 니심장힘들어서 안돼 3차시전 ㅇㅇ

빡쳐서 대체 그럼 나 뭐해야하냐니까
안힘들고 쉬운 단순노동을 해야한다함 ㅇㅇ

또 무슨 판때기들고와서 내가 해야하는 직업이라고 보여줌
좃나 하고싶은거 1도 없었음 그래서 아 없는데 이러니까
남편복은 좋다고 걍 알바만하고 살다가 남자 잘만나서
결혼하는게 내 운명이라함 ㅇㅇ 예~미시벌

그러다가 전화 한통오ㅏ서 받음 사주아저씨 ㅇㅇ
또 사주보다가 문자와서 그 문자 온 번호로 전화함
지리가르쳐줌 ㅇㅇ 그러다가 나보고 다한증있녜
ㅅㅂ 손에 물기없어서 ㅎ폰존나떨어트리는년임
없다했음 그러다가 레스토랑에선 알바해본 적 있녜
꼭 니련은 건강나빠서 해본적없지? 이 삘이였음

그래서 ㅇㅇ 패밀리도 해보고 호텔실습해보고 7년간
쉬지하지않고 알바해왔다니까 갑자기 레스토랑에서 그럼
알바하래 ㅅㅂ 언젠 몸힘든거 절대하지말래매요 ㅎ


그러다가 존나할말이 없어짐 ㅠ
그냥 아 이만원 날렸다리 싶었음 내 눈치를 보더니
더 물어보고 싶은거 있냐고 자기가 바빠서 이러길래
좃나 짜증나서 없음 ㅇㅇ 하고 돈주고 나갈라는데
오디오에서 갑자기 불경틈 ㅎ 내 전 사람들나갈땐
틀지도 않더니 내 기에 시발눌렸나 싶었음 ㅎ

존나좃같고 시간버리고 돈버리고 감기걸려서 아픈몸
이끌고왔는데 건강도 나빠짐 ㅎ 감사요 할배요 ㅎ

뭐 첨부해야할거있음 말해주셈
녹음까지했었는데 사실 좃나듣기도싫음


읽어줘서 ㄱㅅ
복채 2만원임 ㅇㅇ


내가 너무 삶이 행복하고 이만원 어디 쓸데가 없는데
어떡할까? 싶을때 가셈 ㅎ


아 추가로 난 관상도 안봐줌 ㅇㅇ
손금도 그냥 뭔 장사하면 잘됙 꽃길선이라나 4번줄
있는지없는지 딱 그것만 봐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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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부평사주C8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3.28 ㅇㅇ 잘했음 거기 레알 이상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인생이 행복한 여시 | 작성시간 17.04.02 ㅁㅈ 나 여기 후기 보고 갔다 왔는데 시바 개비춬ㅋㅋㅋㅋㅋㅋㅋ 10분도 안 봐주고 관상? 손금? 암 것도 안 봐줌ㅋㅋㅋㅋㅋㅋ 난 인천 살아서 2만원이면 뭐.... 갔다 와볼까ㅎ 하고 간 거였는데 2만원도 개개개개개아까워 그걸로 치킨 시켜 먹고 행복해주라 여시들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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