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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할매의 속삭임

[귀신]아침부터 활보하고 댕기는 울 학교 귀신. 애들 다 뒤집어질뻔..

작성자경상도여시(feat.경남)|작성시간11.07.07|조회수2,649 목록 댓글 39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경상도여시(feat.경남)

 

 

 

오늘 있었던 일이얌

난 방학 때 학교에서 영어를 들어.

9시~오후1시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귀찮아..

할튼 어젠 내가 눈 뜨니까 오후 4시여서 어쩔 수 없이 수업을 빠졌고

오늘은 그래도 꾸역꾸역 갔어,'

 

오늘은 아침부터 천둥번개가 아주 그냥 G랄파티를 하더라고???

워밐ㅋㅋㅋㅋ

나 왠만해서는 천둥번개 안 무서워하는 앤데 이건 쫌 무습드랑ㅋㅋㅋㅋㅋㅋ

수업시간에 약간 늦었는데 에어컨을 틀어놨는데도 요상스레 강의실이 후덥지근하고 답답하더라???

뭔가 평소랑은 다른 기분...

 

BUT!!!!!!!!!!!!!!!!!!!!!!!!

난 내가 어제 수업 빼먹고 왔으니깡^*^ 하고 생각했당ㅋㅋ헷ㅋㅋㅋ

 

수업이 시작되고 나서 30분쯤 흐르니까 누가 밖에서

 

[똑똑똑]

하고 노크를 해

그래서 교수님이 강의하다 말고

 

[누구세요?]

라고 말을 했지.

근데 별 다른 대답이 안 들려오길래 어느 학생이 강의실 잘못 찾았나보다~하고 수업을 다시 하려했다?

 

근데 또

 

[똑똑똑]

 

또 교수님이 [누구세요? 들어오세요]

 

근데 적막해...

수업 듣는 우리들도 다 적막해져서는 진짜 이상한거야...뭔가 아냐..

내 옆 책상에 앉은 여자애 둘 중에 오른쪽애는 소름 돋았다고 봐라고 친구한테 자랑중이고;;;;

 

또 교수님이 수업하려는데 또 노크소리가 들려

교수님이 누구냐고 묻지도 않고 가서 확 문을 열어제꼈는데

 

아무도 없어....

 

그 건물이 진짜 많이 울리고 밖에서 누가 조용히 왔다갔다해도 소리가 다들린단말야?

근데 아무도 없어...

 

그 짧은 시간에 어딜 갈 수 있는 시간도 아니고...

딱히 어디 몸 숨길데가 없는데 사람이 없어...

그 노크소리 대체 누가 낸거야ㅠㅠㅠㅠ

 

덕분에 우린 오늘 1시간 일찍 마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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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경상도여시(feat.경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7.08 ㅋㅋㄱㅋㅋㅋ나 산경이야ㅋㅋㅋ텍스타일인은첨봐ㅋ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하느님고수는됐고원빈이라도줘봐요쫌 | 작성시간 11.07.08 산업경제????나도산경인은처음본다ㅋㄱㅋㅋㅋ완전신기하다ㅋㅋㅋㅋㅋ근데하필왜귀신얘기로....................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경상도여시(feat.경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7.09 저거국교에서있었던일이다~~헷ㅠㅠ
  • 답댓글 작성자하느님고수는됐고원빈이라도줘봐요쫌 | 작성시간 11.07.09 국교????? 어디지 거기가 ㅜㅜㅜㅜㅜㅜㅜㅜ 난 ㅜㅜ 우리과안에서만 수업들어가지고ㅜㅜㅜㅜㅜㅜㅜㅜ
  • 작성자무쌈 | 작성시간 11.07.10 헐무서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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