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대한민국 게임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1'이 부산 벡스코에서 10일 개막된다.
지난해 28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최고의 흥행을 거둔 부산에서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지스타2011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지스타2011의 개막을 하루 앞둔 부산은 지하철 및 역사, 해운대를 비롯한 도심지역에 지스타2011를 알리는 대형 간판 등을 세우고 행사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4일간의 게임 축제를 위해 업체들 역시 마지막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행사가 열릴 벡스코에는 참여 업체들의 부스 설치가 마무리되고 있으며, 깔끔한 진행을 위해 행사 도우미들은 마지막 호흡을 맞춰보는 등 준비가 한창이다.
지스타2011은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 해운대를 비롯한 주요도심 지역에 지스타2011를 홍보하고 있다
▲ 벡스코 입구에 흡연을 위한 전용공간도 마련되었다
▲ 마무리 작업에 한창인 벡스코
▲ 열혈강호2를 선보일 엠게임 부스
▲ 리프트를 비롯해 다양한 신작을 준비 중인 CJ E&M 넷마블 부스
▲ 메트로컨플릭트, 위닝일레븐 온라인을 메인으로 하고 있는 한게임 부스
▲ 다수의 시연대가 눈에 띄는 컴투스 부스
▲ 워게이밍넷의 월드오브탱크 부스
▲ 모바일부터 온라인게임까지 다양한 작품을 준비 중인 넥슨 부스
▲ 신작 게임들을 공개할 초이락게임즈 부스
▲ 디아블로3를 메인으로 내세운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부스
▲ 디젤을 비롯해 블레스와 아인 2종의 신작을 준비 중인 네오위즈게임즈 부스
▲ 레드블러드를 저년에 내세운 빅스푼코퍼레이션 부스
▲ 길드워2를 중심으로 꾸며진 엔씨소프트 부스
▲ 아크로드2와 뮤2를 선보이는 웹젠 부스
▲ 천룡기와 다수의 스마트폰게임을 선보이고 있는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