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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반지의 제왕 : 영화 vs 소설 (feat. 소설요약) ~왕의 귀환(상)~

작성자너희는 나의 우주|작성시간15.08.13|조회수1,890 목록 댓글 1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너희는 나의 우주 / 사진 텀블러


여시들 ㅎㅇ?

오랜만이져...8ㅅ8

원래 운동하려고 했는데 벌레가 물렸는지

발이 퉁퉁 부어서 포기ㅠㅠ

할일 없어서 찌는 왕의귀환입니당.

참고로 왕의귀환은 감독판 안봤어요.






제 1장 미나스 티리스






섀도 팩스 타고 미나스 티리스에 도착한 간달프와 피핀.




참고로 섀도팩스는 간달프가 세오덴에게 받은 말인데

세오덴이 제정신 되기 전, 간달프가 세오덴에게 충고를 한 적이 있음.

(그가 백색의 간달프가 되기 전)

이때 세오덴이 빡쳐서 간달프한테 "됐고 아무거나 가지고 꺼져"

이랬는데 간달프가 "오 그럼 나 섀도팩스 가져감ㅋ 수고ㅋ"

이러고 받아온 말임ㅋㅋㅋㅋㅋ

섀도팩스는 로한의 명마중의 명마.




여기서 피핀은 곤도르의 섭정 데네소르에게 충성을 맹세함.


그리고 그는 베레곤드라는 병사를 만나게 되는데

영화에서는 1도 안나오지만 소설에선 나름 중요한 병사임.

베레곤드는 피핀에게 미나스 티리스를 구경시켜주고, 아들도 소개해줌.




제 2장 회색 무리의 통과


한편, 피핀과 간달프가 떠나자 아라곤들과 메리가 남겨짐.



아라곤은 "미나스 티리스로 갈 것이지만 어느길로 갈지 모르겠다. 오랫동안 준비했던 때가 되었다."

라고 말함. 



이 말에 김리와 레골라스는 함께 가겠다고 함.

메리역시 함께 가고싶다고 했으나 아라곤 거절ㅎ

왕이랑 같이 가라고 함.



그리고 여기서 글로르핀델, 임로힐 왕자, 할바라 등이 원군으로 합류함.

영화를 본지 오래되서 저 짤에 엘프 누군지 모르겠음.

소설에서는 로한의 세오덴과 돌암로스 왕자가 주축으로 싸우고

할바라드는 또다른 순찰자임.

(개인적으로 분량 낭낭한 분들인데 영화에서 짤린거 아쉽ㅠㅠ)


그리고 아라곤은 사자의 길로 간다고 한 후 친구들과 떠남.

할바라드도 같이 감.



참고로 김리는 사자의 길을 엄청 두려워했음.

레골라스는 인간의 유령을 두려워 하지 않았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음.



그리고 마침내 그들과 만나 그들을 세상 밖으로 데려옴.

영화에서는 망자들이랑 대립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는데 그런거 없음.




제 3장 로한의 소집


한편 남겨진 메리는 매우 의기소침 해져 있었음.

피핀도 뭔가를 하고 있을텐데 난 뭘 하는걸까?

그래서 전쟁에 같이 가려고 했는데 세오덴이 거절ㅎ


그런데 누가 그를 데려감.

그는 자신을 데른헬름이라 부르라고 말함.




제 4장 포위된 곤도르



다시 미나스 티리스로 돌아와서, 

파라미르가 미나스 티리스로 돌아옴. 아버지와 갈등 역시 나타남.


그리고 영화에서는 피핀이 봉화에 불을 질러서 로한에게 도움을 청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소설에서는 그런거 없음.



아직 로한이 도착하기 전이라 파라미르가 나가서 적들과 싸우지만..ㅠㅠ


전쟁은 더 치열해지고, 설상가상 나즈굴까지 나타남.

그런데 아침이되고, 마침내 로한군이 도착함.



[그 소리는 어둠에 잠긴 민돌루인 산의 기슭에

어렴풋하게 메아리쳤다. 북방의 거대한 뿔나팔들이 우렁차게

울리고 있었다. 마침내 로한군이 온 것이다.]




제 5장 로한인들의 진격


5장은 영화에서 아예 짤린 내용인데,

 메리는 데른헬름이라는 기사와 함께 있었음.

세오덴은 빨리 미나스 티리스로 들어가기 위해 길을 거치는데

거기서 삼림의 야인인 워세족을 만남.



이들은 오크족을 무척이나 싫어했기 때문에

길을 알려주는 대신 오크들을 죽여주기로 하고 세오덴과 약속을 함.



그래서 미나스 티리스까지 빨리 도착할수 있었고,

세오덴은 마침내 진격하기 시작함.




제 6장 펠렌노르 평원의 전투




세오덴은 검은 뱀을 그린 깃발을 들고 다니는 적장을 죽이는데 성공함.

그러나 그의 주위로 어둠이 몰려들었고,


나즈굴이 나타남.

세오덴의 말 스노메인이 공포에 미쳐 날뛰다가 넘어지면서 세오덴을 덮침.

메리는 이 상황을 보고 있었지만 공포심이 너무 커서 움직일 수 조차 없었음.



그런데 데른헬름이 나타나더니, 투구를 벗음. 바로 세오덴의 조카 에오윈이였음.

(영화에서는 메리가 에오윈인걸 바로 알았지만 실제로는 여기서 처음 알았음.)

그러나 에오윈은 곧 위기에 쳐했고


메리는 죽을만큼 용기를 내서 반지유령을 찌름.

(참고로 메리의 칼은 고분산에서 발견한 요정의 칼로,

이 칼로 찌르지 않았다면 오히려 메리가 죽었을 것임.)



그 후 에오윈이 반지유령을 찔러 죽임.

그러나 그녀는 그 여파로 정신을 잃음.


따라서 소설에서는 이런장면 없음.

세오덴은 에오윈이 자신의 옆에 쓰러져 있단것을 알지 못한채

숨을 거둠.


한편 세오덴과 에오윈을 발견한 에오메르는 그 두사람이 죽은것을 확인한 후

매우 분노하여 다시 적장으로 뛰어듬.



그리고 메리는 병사들과 함께 세오덴과 에오윈을 옮기는데,

임라힐 왕자가 나타나더니 에오윈이 살아있음을 알려줌.


전투는 점점 더 치열해지는데, 움바르의 해적선이 나타남.


 아라곤이 나타난 것이었음.

영화에서는 망자들이 나와서 싸우지만

실제로는 아님.(망자들 이야기는 나중에)

실제로는 엘라단과 엘로히르, 북방의 순찰자인 레베닌과 라메돈,

남부 영지의 병사들이 도착하였음.



제 7장 데네소르의 화장


전쟁 도중, 데네소르가 파라미르를 화장하려 한다는 사실을

 안 피핀은 간달프를 찾아감.


영화에서는 간단하게 간달프가 제지한것처럼 나오지만

소설에서는 아까 언급한 베레곤드가 불붙이는것을 막고 있었음.



파라미르를 옮기고 나자 데네소르는 스스로 불을 붙여 생을 마감함.

(이게 사실은 팔란티르의 돌 영향인데( 수정구) 

설명하자면 너무 길어져서.. 넘어가겠습니다ㅠㅠ)




제 8장 치료소에서


파라미르와 에오윈, 메리는 죽음의 잠에 빠져 있었음.

그러다 치료소에 요레스라는 여자가 <왕의 손은 약손>이라는 말이 있다고 함.



 아라곤이 그들을 치료함.


에오윈 역시 깨어남.

(그냥 영화에서는 이런 장면 없는데 짤이 있는걸 보니 확장판에는 있는듯?)




제 9장 최후의 토의




미나스티리스의 적을 물리친 뒤에

남은 이들은 토의를 하게 됨.

7천의 병력으로 검은 문을 공격하자는 내용임.

전체적인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음.




제 10장 검은문이 열리다



마침내 검은 문 앞에 도착함.





이때 적의 사절단이 물건을 보여주는데

바로 샘이 가지고 다니던 칼, 요정망토, 미스릴 갑옷이었음.

그러나 당연히 협상은 결렬되고, 간달프가 저 물건들을 빼앗음.




그리고 전쟁이 시작됨.


한편 피핀은 모든게 끝났다는 생각을 하면서 오크들과 싸움.

그러다가 트롤에게 깔리게 되고,

그는 <결국 짐작한대로 이렇게 끝나는구나.>하고 생각함


그러다 피핀은 <독수리가 오고있다!>는 말을 들으며 정신을 잃음.






개인적으로 북방의 순찰자 등장하지 않은거 많이 아쉬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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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호진환영우진 | 작성시간 16.12.31 해외 작품이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이름들이 너무 어렵다는거야ㅠㅜ 자주 보러와야지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미스트리스 9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4.15 헉 기다리고 있다니....!!ㅎㅎ 당장은 힘들고 7월 전에 마지막편 써서 가져올게요~~ 다 까먹어서 다시 읽어야돼ㅋㅋㅋㅋ 쩌리에 1편부터 수정해서 한번에 다시 올릴게요😊
  • 작성자Kar98k | 작성시간 20.01.25 지금 재탕중인데 다 보고 이 글 볼거야!! 고마웡 ㅎㅎ
  • 작성자죠르디사우루스 | 작성시간 21.01.06 여시야 글 잘 봤어!!! 다음편은 내가 못 찾은 건지 없어서 아쉽지만ㅠㅠ 오늘 다시 재탕하고 여운이 가시지 않아서 연어하다가 발견한 글인데 존잼... 책도 꼭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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