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가 일부기능 종료를 알려 화제인 가운데 '싸이월드' 얼짱 김경록이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전한 근황사진이 덩달아 눈길을 끈다.
최근 몇 년 간 소식이 뜸했던 김경록은 지난 3월 자신의 미니홈피에 강아지와 얼굴을 맞대고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피키캐스트에 최근 얼짱들 근황이 올라왔는데 나만 최근근황을 모른다고 해서"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강아지도 키워보고, 아파서 죽을고비도 넘겨보고, 사람들에게 상처도 받고 힘들어도 보고, 또 다시 힘내서 살아가고 있…아니 이렇게 늙어가고 있습니다"라고 언급하며 "곱게 늙지 못해서 내가봐도 예전 얼굴이 하나도 안 남은듯. 뭐 난 이렇게 지낸다고"라고 덧붙였다.
http://www.newdaily.co.kr/mobile/mnewdaily/newsview.php?id=276435
출처 뉴데일리
그대로신듯
10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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