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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다리 찢고 지하에 가두고…' 길고양이도 생명입니다

작성자백제신라고구마♡|작성시간16.01.08|조회수1,574 목록 댓글 20

출처 : http://m.busan.com/m/News/view.jsp?newsId=20160108000119

겨울철 따뜻한 곳을 찾아 창고나 계단 아래로 피신한 고양이를 잡아 잔인하게 죽이거나 빠져나갈 통로를 막는 등 동물학대행위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지난 4일 부산 북구 금곡동 모 아파트 인근에서 수컷 고양이가 죽은 채 발견됐다. 고양이는 앞발이 묶인 상태였고 양쪽 뒷다리부터 복부까지 Y자 형태로 날카롭게 갈라져 있었다. 너무나도 깨끗하게 배가 잘린 상태라 사체를 발견한 주민은 자연적으로 생긴 상처가 아닌 흉기에 의한 상처로 판단, 지난 6일 북부경찰서에 동물학대행위로 신고했다. 인근 주민에 따르면 죽은 고양이는 원래 길고양이로 최근 아파트 계단 아래에서 생활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지난달 6일께 고양이가 사라졌다는 주민들의 증언에 따라 CCTV를 확인, 고양이를 데려간 범인을 찾고 있다.


지난 5일 부산 사상구 모라동의 한 아파트 지하에 고양이 한 마리가 갇혀 있다는 신고가 사상구청에 들어왔다. 고양이는 출입로로 추정되는 창문이 닫혀 가로 15m, 세로 2m, 높이 1.5m 공간을 맴돌고 있었다. 사상구청 직원이 현장에 출동해 고양이가 빠져나갈 수 있도록 통로를 확보해 주자 고양이는 재빨리 도망쳤다.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김애라 대표는 "따뜻한 곳을 찾아 길고양이들이 창고, 계단 아래 등 도망치기 어려운 곳에 숨다 보니 울음소리, 배변 등에 화가 난 주민들에 의해 동물학대행위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며 "동물학대행위는 명백한 범죄로 동물도 소중한 생명임을 알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병진 기자 joy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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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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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한밤의 히치하이커 | 작성시간 16.01.08 저런 놈들은 사회생활 어떻게 할까? 맘에 안 드는 사람 다 칼로 찌르고 다니냐??
  • 작성자Hanwha | 작성시간 16.01.08 진짜똑같이당해라
  • 작성자새벽목소리 | 작성시간 16.01.08 진짜 똑같이당해서 뒤졌으면..말못하는 동물들 괴롭히지말고 싸이코패스새끼들
  • 작성자오타쿠인게 나니가 와루이 | 작성시간 16.01.08 헐????? 금곡동 우리동넨데 어디
    느아파트야????? 우리아파트에 내가 밥주는 수컷냥이있는데 헐헐 씨발 아니겟지 아 그냥이 사람잘따르는데 아니겠지???ㅠㅠㅜㅠㅜㅜㅠㅠ
  • 답댓글 작성자오타쿠인게 나니가 와루이 | 작성시간 16.01.08 아 전문읽어보니 아니겠다... 1월 4일날 봤었으니.... 12월6일에 이미 없어졌다면 그때 못ㄴ?봤겟지... 아... 미친쓰레기 학대범 꼭 똑같이뒤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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