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나요 ?? 지역아동센터에 월세지원이 안된다는 사실을...
동네마다 한곳씩 있는 작은 공부방을 아십니까..
아무도 신경안쓰는 결손가정의 아동들과 어려운 저소득 아이들이 다니는 곳입니다..
일반아이들은 학교끊나면 학원에 다니기 바쁘지만 우리 저소득아이들은 보호자분들이 모두 늦게까지 일하시기에 갈곳이 없습니다..
텅빈 운동장에 홀로 앉아있어야만 합니다..
늦게 까지 일하시고 밤에오시는 보호자분들...
우리 아이들은 굶주림을 참으며 하루를 보내고는 합니다..
이런 아이들이 다니는곳이 지역아동센터입니다
상일지역아동센터는 서울 맨끝자락 경기도와 경계선에 있는 작은 아동복지시설입니다
비록 서울이지만, 서울의 혜택을 전혀못받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창 재개발중인 지역이다보니 좁은지역내에서도 빈부의 격차가 날로 벌어지고 있으며, 점점 꿈과 희망이 사라져가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매달 월세내는 날이 다가오면..눈물이...기업이나 후원자분들 대부분은 큰 단체로 기부를 하시지만,저희처럼 작은 지역아동센터에는 후원이나 봉사하시는분들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늘 어렵게 운영되고있는 실정입니다..
매달 800,000이나되는 임대료는 정말 힘에 부칠정도로 월세내는 날만 돌아오면, 눈물이 날정도입니다 다들 돈도 안되는 공부방을 왜하냐고 물어보십니다..
그냥 아이들이 좋아서...그냥 아이들이 올바르게 자랄수있는걸 볼수있어서.. 라고는 말하지만....
최소한의 공간 임대료조차 지원이 안되는 대한민국에서는 공부방을 운영한다는 자체가 힘에 부칠정도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꿈을 꿉니다...희망을 함께 키우고싶습니다
아무도 관심을 안가져주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지만, 늘감사히 웃는 얼굴로 자라주는 기특한 친구들입니다.
좁은 공간에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동생들도 잘돌보는 기특한 녀석들입니다
비록 가난의 굴레를 쓰고 태어났지만, 아무 걱정없이 잘크고 있는 녀석들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이 자라고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공부하고 생활할수있는 최소한의 공간이 유지가 되지 않는다면, 아이들을 올바르게 보호할수없습니다..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희망을 안고 사라가는 공부방에 임대료 지원이 절실합니다
매월 임대료 낼 날짜만 다가오면 불안하고...어쩔수없습니다..
아이들도 아는지 임대료 낼 날짜만 되면, 미안한지 조용해 하며 기죽어 있는 아이들 보며, 가슴이 아플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이렇게 기본적인 공간마저 안정적으로 확보가 안된상태에서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도 점점 불안할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임대료 지원으로 보다 안정적인 공간에서 아이들과 행복한 꿈을 꾸고싶습니다
상일지역아동센터에 기부자 선생님들의 따듯한 관심과 사랑이 꼭필요한 이유입니다
상일지역아동센터/서울특별시 강동구 상일동 282-3(2층) 070-4042-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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