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 섬안에서 홀로 사시는 독거 어르신께 따뜻한 반찬을 지원해 주세요.
평생을 외딴 섬에서
진도라는 섬은 256개의 도서수로 사람이 사는 유인도는 45개 무인도는 211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5개의 유인도에도 한 섬에 살고 계시는 사람은 평균적으로 30명이 넘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 중 어르신의 구성은 50~60%... 어업을 종사하지도 못하시는 어르신들은 평생을 살아 온 섬에서 나갈 수 없는 상황이시지요...
매 주 1회 어르신에게 밑반찬 전달이 되고 있어요.
저희 복지관에서는 진도 내의 눌옥도와 청등도 이 두 곳에 매 주 1회 7명에게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어르신들은 밑반찬을 지원받지 못하면 섬에서 나오는 음식을 제외하고는 겨우 김치에 물을 말아드시는 정도로 다른 영양 섭취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전무한 상황이지요...
실제로 눌옥도의 김기래(가명) 어르신은 간암 투병으로 6개월 시한부 삶을 받았고 건강악화로 섬에 나갈 힘 조차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평생을 살아 온 섬에서 나가 병원을 나가기에는 더욱 어려운 상황이지요... 이 어르신은 주에 지원되는 1회의 밑반찬이 없어지면 유지하는 생활조차 힘드신 상황입니다.
식사가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조도 밑반찬은 진도노인복지관의 한 아름다운 이웃(후원처) 순수한 후원금으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까지만 지원하고 내년 부터는 이 후원이 끊길 위기에 있습니다. 그럼 이와 동시에 조도 밑반찬도 중단될 위기 이지요...
인간이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 아주 기초적인 식사라도 하실 수 있도록 지원해주세요.
크지 않은 금액으로 어르신에게 행복함을 선사해 주세요.
조도 밑반찬은 1회 6,000원씩 월 3회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총 7명에게 지원되고 있으니 한 달에 지원되는 금액은 6,000원?3회?7명으로 126,000원 1년동안 지원이 되려면 1,512,000원이 필요한 것이지요. 여기다 관사도 7명까지 추가 될 예정으로 총 300만원정도의 금액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작은 도움으로 어르신들에게 1년동안 따뜻한 반찬을 드실 수 있습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