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15화 (2)
맨날 밤에 문자하면서 시시덕거리는 남자 왜 소개안시키냐고
묻는 엄마한테 나중에 하겠다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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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이 뒷조사한 영호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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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는데 띵동
영호 - 미팅 방해 할까봐
사무실? 주차장? 아님 운전 중?
영호 - 운전 중이면 나중에
강주은 광대가 어디까지 솟는가...
바로 전화 검
영호 - 인제 끝났어요?
주은 - 이제 집에 가려고요, 얼른 쉬지
시차도 있을거고 피곤했을텐데
영호 - 내가 피곤한건 시차때문이 아닌 것 같은데
어머...ㅇㅁㅇ
주은 - 어머어머, 준성씨랑 찌웅씨 옆에 있는거 아니예요?
영호 - 준성이랑 찌웅이..강주은 집에
주은 - 예?
영호 - 바쁜일 없다길래 과일들려서 보냈어요
어머니 심심해하실까봐
주은 - 나 엘레베이터..
자기 전에 또 시시덕거려요
영호 - 조심히 들어가요
주은 - 네 코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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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톱치고있는 주은,지웅,준성,주은이엄마
띵동
준성 - 아 아까 어머니가 족발이랑 보쌈시키셨다고..
주은 - 아휴 밤에 뭐 먹지 말라니까
강주은 배신자..^_ㅠ...
광팔아서 한텀쉬고있는 주은이가 받으러간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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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형님이 대신 계산해서 들고 들어옴ㅋㅋㅋ
주은 - 어떻게 왔어요?
주은이엄마 - 주은아 퍼뜩 온나
영호 - 인사는 드려야할것같아서..잠깐이라도
주은 - 어, 가~ 들어와요
주은 - 아 참, 지금 엄마가 코치님이 두고간 옷 입고있으니까
빵터지기 없음
주은이 손 자기 심장에 가져다댐ㅋㅋㅋ
어머
영호 - 나 지금 빵터질 정신없음
주은 - 아휴 뭘 또 이래요
그냥 엄마예요
영호 - 그냥 엄마가 아니라..강주은엄마잖아요
영호 - 이런 경우 또 처음이네
나 이뻐요?
주은 - 이뻐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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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람1 놀람2
족발봉지 아직까지 들고있음ㅋㅋㅋ
준성이가 눈치있게 빠져줄랬더니
자기 고했다고 안가겠다는 지웅이 끌고 일어남
주은이엄마 - 주은아 누고? 배달하는 사람이가
ㅋㅋㅋㅋㅋ그제야 내려놓음ㅋㅋㅋ
주은 - 어우, 알면서 묻는 건 이 집 유전이구만
주은이 엄마 - 앉으라해라
영호 - 안녕하십니까, 김영호라고합니다
주은이엄마 - 우리 주은이랑...계속 시시덕거릴겁니까?
예..?
영호 - 아..네
주은이 엄마 - 그라믄 됐다
이게 끝..?
주은 - 엄마, 딸 가진 부모가 너무 쿨한거 아니야?
주은이 엄마 - 얼굴봤고, 니랑 계속 시시덕거릴거라고 하고
그라믄 되지 뭐 더 있나?
헤헤
영호 - 어머님, 이거...
우리엄마도 영호형님이 저렇게 꽃들고 들어오면
앉기도전에 쌍수들고 환영할듯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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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 - 늦었다, 나오지 마요
주은 - 톡!
영호 - 오케이
엄마 눈치한번 보더니
보조개 빵
심쿵
영호 - 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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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하라고 그랬는데 아직까지 연락없는 영호형님
그때 도착한 메세지
영호 - 어머니 얼굴 뵙고 나니까..
멘트가 조심스럽네..밤인데..끙!
주은 - ㅎㅎ 잘 들어갔어요?
난 잘라고 인제...
영호 - 어머니 많이 닮았더라..강주은이..
주은 - 응 그렇대요 사람들이..
주은 - 오늘 수고했어요..고맙고..
무지무지 든든했다는!
웃다가 갑자기 근심어린 표정
영호 - 강주은한테 어려울 텐데
우리..집..
아 맞다..
주은 - 나 그렇게 쉬운 여자 아니거등요!
좋대ㅠㅠ
주은 - 떨어져 있고
못 보는 것 보단
다 나아요 나한텐
가홍 그런거 주은이한테 문제 안됨
주은 - 잘자요..코치님..
내일, 매일, 볼거죠?
주은 - 내일, 어디 좀 가자 강주은!
주은 - 어디..?
영호 - 야외..?
주은 - 네네 코치님!
주은 - 얼른 자요! 편하고 따뜻한 밤^^
영호 - 꿈에 나올 강주은 땜에
편하고 따뜻한 밤은 이미 망함! ㅠㅠ
표정봐ㅠ ㅠㅠ씹더규ㅠㅠㅠㅠ
내 광대=주은이 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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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캐리어 끌고 뛰어오는 주은이
주은 - 가요
영호 - 어디..해외여행가나?
주은 - 아니 야외 나간다고..
영호 - 잠시 검문 좀
주은 - 아니 지금 뭐하시는..
부자는 달라
차에 기스나는 건 신경도 안써...
민망해하는 주은잌ㅋㅋ
영호 - 오...큐티앤러블리에 섹시앤러블리까지
둘다 하시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하고 야한밤을 위해 준비한 주은이...
주은 - 난 또 자고 오는 줄 알고..
내가 또 한 꼼꼼하니까
영호 - 의지꺾어 미안하지만, 오늘은 무박 1일
이거는 일단 보관
좋다 말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