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pann.nate.com/talk/328164062
아..정말 이런일로 글을쓰게되다니 ..........................
전 결혼 5년차 아이도 둘있고 지금 퍼진몸도 임신때문이라고 말하고싶지만
그렇진 않구요 이미 통통해던 아주 평범한33세 살짝 노안 아줌마에요 ㅠㅠ
삼형제중 남편이 장남이구
둘째는 아직미혼
막내서방님이 올 3월에 결혼하셔서 아주 어여쁜 동서를 맞이하게되었네요
우리 동서는 제가 봐도 너무너무 예쁩니다
탤런트 이연희와 이번에 송승헌이랑 열애설난 유역비 이런 스탈이에요
키도 170은되어보이구
피부도 진짜 너무좋구
직업은 치과 상담실장이구 연봉도 서방님과 거의 비슷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랑 나이차도3살밖에 안되는데 한10년정도 차이나게보여요
그래요~~~전 꼬인사람이 아니라 인정합니다
우리 동서는 너무이뻐요
제 딸이 나중에 커도 저렇게는 안이쁠것처럼 매우 예쁘고 같은여자가봐도
동서한테는 그냥 행기가 나는것처럼 예쁩니다
그러니 저희 남편도 눈이있으니 제수씨가 얼마나 아름다울것이며
지금 결혼한지 차마 6개월도 안되었으나
집안행사로 한3번정도 모였거든요
그때마나 친척분들 어르신들
어쩜 이렇게이쁘냐 세상에...감탄사가 한시간은 넘게 이어집니다
그럴때마다 전 너무 숨고싶고 자존감 완전 다운
심지어 얼마전부터는 동서만날때 화장도 곱게합니다
그전에는 애들데꾸다니느라 그딴거 신경도 안썼는데
가족모임으로 식당에 갔는데 서빙하시는분이 또 동서 너무 이쁘시다 정말 너무예쁘세요
연발하니 저희 시어머니도 뿌듯해하시는듯
참고로 우리 동서는 잘난척도안해요
계속 예쁘고 예쁘다는말을 수없이 듣는사람은 마음도 보살이 되나 봅니다
그냥 하루이틀 볼것아닌데 너무 스트레스라 넋두리해보네요
제발 둘째동서는 저보다 5키로 더나가는 평범한 그녀이길 간절히 바라며 ..........
베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