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연휴 신종플루 환자 급증 / 2009년 공포 신종플루 슬며시 고개.. 약국가 '화들짝' ＜ 또 시작이야 언니들 ㅠㅠ..＞

[마리 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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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음 검색 신종플루 -

울산일보http://www.uj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76293

메디파나뉴스http://www.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76974&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연휴 신종플루 환자 급증

지역내 진료가능 병원 태부족 약국엔 치료제 타미플루 동나

2012년 01월 24일 (화) 20:37:22

정인준 기자 womania@hanmail.net

설연휴 기간 신종인플루엔자(신종플루) 환자들의 치료에 구멍이 뚫렸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환자가 급격히 늘었는 데 연휴로 진료하는 병원이 적었고, 약국에서는 타미플루도 동이났기 때문이다.

24일 울산대학교병원 응급실에 따르면 올해 설날연휴 기간 예년보다 감기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부쩍 늘었다.

응급실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감기가 유행해 내원환자 중 10명에 1~2명꼴로 신종플루 환자였다”며 “처방은 감기처럼 하면서 타미플루 투약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울산대병원처럼 잘갖춰진 의료기관 외 준종합병원급 병원은 신종플루 치료에 허점을 나타내고 있다.

남구 J병원 내과에는 설연휴 전 20~21일 이틀간 감기환자가 급증했다.

이 병원 내과 A과장은 일주일 이상 감기증상을 보이며 열이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신종플루 진단키트로 검사하는 데, 10명 중 2명 가까이가 신종플루로 확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내원환자 10명 중 2명은 신종플루라는 것.

A과장은 “이달 중순 양산, 서창 등 부산쪽에서 유행한 신종플루가 울산쪽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성인보다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나 노인들이 신종플루 감염에 노출돼 있다”고 말했다.

이 병원의 경우 입원 후 투약치료를 하고 있지만 치료약인 타미플루를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 의약품 도매상에 타미플루가 없기 때문이다.

지역 의약품 도매 B사 관계자는 “지난 10일께부터 타미플루가 떨어져 병원, 약국에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며 “수입확대가 없다면 상당기간 타미플루 구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J병원 내과 A과장은 “신종플루가 유행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가 더욱 문제”라며 “노약자나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서는 특히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A과장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는 될 수 있으면 피할 것을 권한다”며 “특히 외출 후에는 손발을 깨끗히 씻는 등 평소보다 청결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정인준 기자

2009년 공포, 신종플루 슬며시 고개…약국가 '화들짝'

`타미플루` 처방 등장…지방 중심 의심환자 소폭 증가추세

소재현기자 ssso@medipana.com

2012-01-25 06:40

 

 

지난 2009년 전국민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신종플루가 슬며시 고개를 들고 있다.

 

최근 약국가에 따르면 지방을 중심으로 신종플루 의심 환자들이 소폭 증가추세를 그리고 있다.

 

특히 약국가는 소아환자 비중이 많고 고열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많다고 입을 모으고 있으며, 체감하고 있는 환자 증가 수치는 대략 10% 내외다.

 

전북 익산의 J약국 관계자는 "최근 1주일간 타미플루 처방이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다"며 "소아환자가 주를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생각치도 못했던 신종플루 소식에 깜짝 놀랐다"며 "이동량이 많은 설 연휴 이후 신종플루 의심 환자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다른 약국 역시 최근 5일간 타미플루 처방이 계속적으로 나타났다. 타미플루 6통이 훌쩍 판매됐으며, 대부분의 환자들은 기침보다는 고열(37.8℃ 이상)증상을 보인다고 약국 관계자는 전했다.

 

약국 관계자는 "기침이나 고열증상이 있는 환자들 중 병원을 찾지 않은 환자들이 약국에서 진해거담제나 해열제를 사가는 경우가 부쩍 늘었다"며 "단순 감기일 수 있지만 신종플루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병원진료를 받는 것을 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약국가는 미처 대비하지 못했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서울의 한 약국 관계자는 "지난 2009년 당시 갑작스럽게 환자들이 증가해 타미플루 확보에 애를 먹었던 기억이 있다"며 "아직 크게 환자들이 늘어난 것은 아니지만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보건당국도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줄 것을 국민들에게 홍보해 신종플루 확산을 미리 막아야 할 것"이라며 "신종플루 환자들이 갑자기 늘어날 경우를 대비해 수요량 파악도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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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작성시간 : 2012-01-25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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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3일간 고열과 근육통 , 몸살, 콧물 ,기침 등에 굉장히 심하게 시달렸어

나 비염때문에 코 찔찔대고 천식때문에 원래 캘래닥거리는건 있지만 이정도 수준이 아니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씨발이건 진짜 甲이었어 甲

어제 새벽이 피크였고 열과 기침이 너무 심해서 나는 잠도 못자고 끙끙 앓으면서

여시를했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벽5시까지 홀로 사투함... 약이없으니 어떡해..

오늘아침. 진짜 물이랑 선인장차밖에 못마시고 전쟁을 한 끝에

조금 몸이 편안해진 느낌이 들어서 ( 인후통은 아직도 심했지만 )

그런데 연휴라서 병원을 못가다가 오늘에서야 병원 갔는데

문열자바자 바로 들어가서 아직 손님들 미처 못왔을때 신종플루 검사 했는데

양성반응 떴어염...............................................................

난 이미 앓을거 80~90% 다 앓고 간거여뜸.

타미플루 없이 홀로 이겨낸 내가 장해.

그런데 약국에서 처방전 가져갔는데 내가 그 약국에 있는 마지막 타미플루를 받았어.

내 뒤로 줄서있던 7명 모두 타미플루 받아야하는데 아무도 못받아갔어.

약사아줌니 설명이 지금 아예 도매상에 약재가 없다구하셨어.. 금요일부터 갑자기 환자가 많아져서래

집에와서 감방 격리조치 당하고 신종플루 검색해보니

스멀스멀 기사가 올라오기 시작했네?

이제 시작이라는 소리야 ㅠㅠ...

내가 여시에서 신종플루의 첫 환자가 되버린 기분..언니들 진짜루 조심해 손 세정제 들고다니고

마스크 꼭 하고다니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영호]

신종플루에서 flu가 우리나라말로 독감임.. !!! 우리나이또래는 거의 앓고 끝나니 막 겁먹지 맙시당

[이영호]

나 울엄마 걸렸을때...울집에서 울엄마가 티비점령 손대는것마다 다 엄마꺼 되고 이랬었는데 ㅋㅋㅋㅋ지금은 다 완치!!

[뭬야?]

난 감긴 줄 알고 병원 갔떠니 축농증 크리요 ㅋㅋㅋㅋㅋㅋㅋ

[김쿨캣｀ㅂ´*]

나도 설마 신종플루인가..?? 막 열 39도로 닷새넘게 앓았는데.. 병원에선 별말 없어서 걍 일반약먹었는딩

[요리하는여자]

헐어쩐지....이모랑 언니 지금 앓아누워있는데 막 신플아니냐고 의심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