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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크크리미초코바닐라 작성시간21.01.28 왕연어하다 성인되서 치인트 이미 정주행한 상태에서 어릴 때 본 카레카노 다시 보니까 설정적으로 비슷한 면은 많아..이름도 그런건 이제 알았네;..카레카노를 워낙 어릴 때 봐서 치인트 봤을 땐 생각 안났지만 치인트 다 읽고 카레카노 다시 보니 치인트가 확 떠오름...작가가 확실히 영감이나 모티브로 삼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그래도 순끼 작가가 스릴러적인면이나 현실적 한국 대학생활을 잘 녹아 내어서 다른점도 많다봐 하지만 영향은 확실히 받은거 같아보여. 만화 많이 읽었지만 특히 아리마가 그렇게 클리셰한 캐릭터는 아니라고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