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때부터 몸에서 향기가 나는 향비는
자미 제비와 함께 정원에 갔다가 나비를 부르고
제비일당과 향비를 몽단과 도피 시켜줄 궁리를 꾸미는중인 제비는
그걸 이용해보기로한다
꽃잎으로 하루죙일 목욕하고
간 결과
오왕자는 자신의 웃웃을 벗어 제비의 얼굴을 보호해보지만
잔뜩 쏘임
제비에게 무공을 가르쳐주다말고 폭주한 몽단
맞고 날아가는데
멋지게 캐-치
넘나 잘 어올리는것
한편, 오왕자는 마지막 경고를 받게되고
발등에 불 떨어진 상태
그 사실을 모르는 제비는 안하겠다하고
배우면 잘 하는 영특한 제비지만
쓸모도 재미도 없으니 안할거임
죽어도 학문 배우기가 싫다는 제비
핫플 조짐
결국 폭팔한 영기ㅠㅠ
그럼 진작 말을 하던가
말했어도 난리쳤으려나
결국 대판 싸우는 중
급하게 중재에 나서는 알캉과 자미
영기도 단단히 화가 난 상태..ㅠ
서러움 폭팔한 제비
영기는 자신은 괜찮지만 위에서 자꾸 뭐라하고 혼사까지 막으려하니 급한거고
제비는 안 그래도 힘든데 자꾸 자신에게 맞지않는걸 강요하니 서러운거고
두 사람 다 이해가는 상황..ㅠㅠ
상황은 점점 나빠지고
해선 안될말까지 해버리는 영기
두 사람 다 뛰쳐나가버림
이강은 영기에게 자미는 제비에게 가봄니다
여유있는 알캉과 안절부절 못하는 초조한 영기
역시 자기일 아니면 너무나 중립적인 알캉은 이야기를 잘 해줍니다
맞는말만함
영기는 다 좋은데 저 왕자님 근성이 가끔 드러남
제비도 잔뜩 뿔이난 채 음식을 거부하는 상태
자미도 설득을 해보지만
넘나 초딩싸움 같은것..
제비를 잘 다룰줄 아는 자미
참고로 자미가 동생임
ㅎ
하지만 제비 애기는 제대로 삐침
황궁 생활에 환멸을 제대로 느낀 제비는 새벽에 몰래 짐을 싼채 황궁을 나섭니다
다음편에선 황궁밖은 위험해가 이어집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Block B 작성시간 16.04.05 담편이 내가 조아하는 에피소드중 하나!! 제비 넘나 불쌍하게 나오는것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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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LOCCITANE 작성시간 16.04.05 아 재밌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 열일 넘나ㅜ고마웦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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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말랑말랑제리 작성시간 16.04.07 황궁밖은위험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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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망원경 안 규 작성시간 16.04.10 영기 불쨩하지만...막말은 참을 수 엏는것! 하지만 영기 입장도 이해가 된댜ㅠㅠ 난 담편 조은데.. 제비가 좀 더 불쌍하고.. 쫌 더 아파져서 막 영기가 안절부절 못하고 애달ㅎ는 상황이 보고싶었다능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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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내눈을마주치는너를원해 작성시간 16.04.12 투닥투닥 귀여워ㅠㅠ♥ ㅋㅋㅋㅋ 사족이 너무 찰지다ㅋㅋㅋㅋ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