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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반기문, 美연수중 '망명' DJ 동향 파악해 본국 보고

작성자수영장파티 룰루|작성시간16.04.17|조회수2,028 목록 댓글 19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news1.kr/articles/?2636196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980년대 외교부 공무원으로 미국 연수 시절 당시 미국에서 망명생활 중이던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향을 관찰해 상부에 보고했던 것으로 새롭게 드러났다.

외교부가 17일 '외교문서 공개에 관한 규칙'에 따라 30년만에 공개한 비밀해제 문서를 통해서다.

이에 따르면 1985년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연수 중이던 반기문 당시 참사관(과장급)은 미국의 학계·법조계 인사들이 망명 중인 김 전 대통령의 안전 귀국을 요청하는 서한을 1월10일 전두환 당시 대통령에게 발송할 것이라는 정보를 이보다 사흘 앞선 1월7일 하버드대 교수로부터 입수했다.

반 총장은 이같은 사실을 류병현 당시 주미대사에게 보고했으며, 이는 '김대중 동정'이라는 제목의 전보로 8일 본국의 외교부 장관에 보고됐다.

당시 반 총장은 외교부 소속이긴 했지만 업무와 관계없는 연수생 신분이었다는 점에서 본인의 의사에 따른 적극적인 보고가 이뤄진 것으로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당시는 김 전 대통령이 전두환 신군부 정권의 대표적 공안조작사건인 내란음모사건으로 수감 생활을 하다 1982년 말 신병치료를 이유로 형집행정지로 풀려난 뒤 미국으로 건너가 망명 생활을 하던 중이었다.

한국 정부는 김 전 대통령이 망명 2년여만에 1985년 2·12 총선을 앞두고 귀국하려 하자 귀국시 재수감하겠다고 압박했다.

이에 '김대중 안전귀국 보장 캠페인'(Campaign to Assure a Safe Returen for Kim Dae Jung)을 주축으로 한 미국의 학계 및 법조계 인사 135명은 김 전 대통령의 무사귀환을 위한 연서를 전 전 대통령에 보냈다.




있던 내용이랑 같은 기사는 아니어서 가져왔음

(전문 가져오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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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하여가 | 작성시간 16.04.17 보수층한테는 딱히 이미지 안망할듯 ㅋㅋㅋ
    망명중인 거물 감시 쯤이야~정치가 원래 그래~반기문은 이용당한거야~(외교부 소속이니 정부가 시킨거다)or그런 유능한 인재는 원래 그런일도 하고 그러는 거야~
  • 작성자김현중 | 작성시간 16.04.17 히익.....?!!!!!
  • 작성자(이제훈) | 작성시간 16.04.17 ㅎ..
  • 작성자입생호랑 | 작성시간 16.04.17 오늘 아동도서관갔더니 이 사람에 대한 책 진짜많아...애기들은 이런거도모르고 읽을거아냐
  • 작성자고독의 끝에 만난 별 | 작성시간 16.04.17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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