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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당신은 우울증을 겪고 있습니다. 아직 그걸 모를 뿐입니다.

작성자우울증 환자|작성시간16.05.21|조회수3,060 목록 댓글 28

출처
http://newspeppermint.com/2015/01/21/are-you-depressed-without-knowing-it/



통계적으로 우리 가운데 약 8%에서 12%는 지난 1년 사이 한 번 정도는 우울증의 시기를 겪습니다.(영국 통계청 자료) 하지만 병원에 가는 사람은 극히 적습니다. 정신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데도 불구하고, 우울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채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아래 사항은 우울증에 걸렸을 때 나타나는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기분이 가라앉는다

가장 명백한 우울증 신호입니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자부심이 낮고 종종 자신이 가치가 없다는 느낌을 받습니다”라고 아담스는 말합니다.
“자기가 우울증에 걸렸는데도 그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향해 더 비판적이게 되며 스스로를 단죄하려 합니다. 자기 비난입니다. 타인에 대해서도 짜증을 내게 됩니다.”


기분이 가라앉는 현상은 아침에 특히 더 심해집니다. “이것은 주간기분변동(diurnal variation)이라고 불리는 현상으로, 오후보다 아침에 더 슬픔을 크게 느끼는 현상을 말합니다”라고 베쓰 대학교 임상 정신병리학과 폴 살코프스키스 교수는 설명합니다. “이 현상은 종종 조울증을 동반합니다. 오후 2시쯤이 되면 마치 스위치를 켰다 꺼는 것처럼 갑자기 기분 전환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흥미거리나 관심거리가 없어진다.


정신병리학자가 흔히 쾌감상실(Anhedonia)이라고 부르는 것은 우울증의 또다른 대표적 증상입니다. 남들이 즐거워하는 어떤 일에도 당신은 기쁨을 느끼지 못합니다. “쾌감상실은 아마도 ‘흥미의 실종’으로 번역해도 좋을 것입니다” 살코프스키스 교수의 설명입니다. “무기력하고 완전히 생기가 없으며, 이 세상이 마치 흑백화면처럼 무미건조해보이고 형편없어 보입니다.”
이 증상은 인간관계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우울증을 겪는 사람이 고립되는 이유입니다. 아담스는 말합니다.
“우울증을 앓는 사람은 자신만의 보호구역을 찾으려 합니다. 타인과 어울리기 싫어합니다. 외출을 하기도 싫습니다. 집에서 시간 대부분을 보냅니다.”



입맛이 없다
우울증 환자는 종종 과식을 합니다. 이른바
“위안을 얻기 위한 식사(comfort eating, 감정적 섭식)라고 불리는 현상입니다. 하지만 더 잦은 현상으로 입맛이 없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쾌감상실의 또다른 사례입니다. 살코프스키스 교수는 “우울증 환자는 먹어야 겠다는 의욕을 잃어버리게 됩니다”라고 설명합니다.




성욕이 줄어든다
쾌감상실은 성생활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성욕 감퇴는 전혀 놀랍지 않은 현상입니다”라고 살코프스키스 교수는 말합니다.
“만약 모든게 쓰잘데없이 보인다면, 아마도 당신의 인간관계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모든게 무의미하다면 성생활도 마찬가지로 느껴질 것입니다.”
물론 여기엔 생리학적인 원인도 있습니다. 우울증은 성호르몬 분비량에 변화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잠이 오지 않고 쉽게 피로해진다
우울증 환자가 잠을 쉽게 이루지 못한다는 사례가 많습니다. 지속적인 피로 때문에 잠을 못이루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각성효과 때문에 잠을 못 잡니다. 살코프스키스 교수는 “잠이 드는 것도 어렵지만 더 심각한 것은 너무 일찍 깬다는 점입니다. 새벽 4시만 되면 눈이 떠지면서 다시 잠이 못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통증을 느낀다
우울증은 고통을 더 민감하게 느끼게 합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이 생기고 치료를 받아도 아픔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아픔은 전적으로 정신적 현상입니다”라고 살코프스키스 교수는 말합니다.

“인생에서 일어나는 여러 일들이 고통과 연결됩니다. 단적인 예로 전쟁터에서 총에 맞아 손가락이 잘려나간 병사들이 쾌락을 느끼며 행복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손가락이 잘려나갔을 때 웃음을 지을 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할 것입니다.”
고통은 당신의 정신의학적 상태에 따라 더 민감하게 느낄 수도 있고 둔감하게 느낄수도 있습니다.




건망증이 심해진다
우울증에 빠지면 기억 일반화(over-general) 경향이 생기고 지나간 일의 구체적인 정황을 기억하기 어려워 집니다.
살코프스키스 교수의 설명은 이렇습니다.
“직장을 잃고 심각한 우울증에 빠졌다고 상상해보십시오. 누군가가 이렇게 말합니다. ‘다른 직장을 얻어야 한다.’ 우울증에 걸리지 않은 보통 사람은 이 말을 들으면 ‘이력서를 준비해야겠네. 구직 기관에 등록해야 겠다. 연락처를 뒤져서 물어봐야지’ 등의 사고를 하게 됩니다. 즉 좀 더 구체적인 것들을 하도록 기억력이 도와줍니다. 하지만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이렇게 반응합니다. ‘직장을 새로 구해야지…음…음….’ 일반적인 말을 넘어서 더 구체적인 생각을 못하게 되는 겁니다. 문제해결 능력을 떨어뜨립니다.”



우유부단해진다
우울증에 걸리면 정신병리학적 용어로 “증거 요구 증가(elevated evidence requirement)” 증상을 보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어떤 결정을 내리기위해서는 좀 더 확실한 뭔가를 필요로 하게 되는 겁니다. 직감으로 결정을 내리지 못하게 됩니다.

“직감은 결정을 내리는 여러 방법 중 하나로 중요한 수단입니다.” 살코프스키스 박사의 설명입니다. “예를 들어 어느날 이상형으로 꿈꾸던 남자를 만났는데 그가 갑자기 당신과 결혼하자고 합니다. 이 때 결정을 내리려면 여러가지 고려해야 할 것들이 많지만, 가장 최우선적인 결정 수단은 직감일 것입니다. 우울증 환자는 중요한 결정일 수록 결정을 내리는 게 너무 힘듭니다.”

나아가, 우울증을 앓고 있으면 동기부여도 약해집니다. “모든 게 실패로 돌아갈 거라는 걸 알고 있다면, 아무 의미가 없어지겠지요”라고 살코프프시크 교수는 말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위의 증상을 겪고 있으시다면, 지금 병원으로 가서 진찰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ㅡㅡㅡㅡㅡㅡㅡ
저거중에 한 두개정도 포함이 안돼도 많이들어맞으면 우울증일 가능성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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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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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010... | 작성시간 16.05.21 걍 난 태어날때부터 우울기질이었어 이건 남이 해결할수 있는게 아님 성격상 우울쪽을 타고난거지. 도태되기 딱 좋음. 그래서 난 가끔 지구에 인구가 너무 많아서 나같은 호르몬수치를 가진 사람들도 있고 그런거라고 생각해 지구가 개체 조절 하느라고.. 애쓴다고ㅇㅇ
  • 작성자나두우나다두 | 작성시간 16.05.21 아침에 기분 안좋은거랑 쾌감상실(표정 없음) 건망증(어릴때, 지난 일 등 기억 잘 못함) 우유부단, 맞는데 병원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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