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병원이나 뭐 그런거 때문에 등교시간 훌쩍 넘겨 2교시즘 혼자 등교할때.
운동장도 텅비어있고 교문앞에도 선생님 안계시고 출근하는 사람들도 안마주치고 혼자 운동장 가로질러 학교 등교할때.
어쩐지 기분이 묘하면서 일탈감 느낌.
2. 몸이 좀 아프거나 생리통 등 조퇴하긴 애매해서 양호실 가서 누워있을때.
커튼치고 있어도 햇빛 들어오고 잠은 안와서 깨어있으면 기분도 좀 멍하고 일탈감 느낌.
일어나서 교실갈때 아쉬움.
3. 외출하고 돌아오면서 학교에 애들소리 들리는데 혼자 운동장이고 노을 질때.
걍 이대로 집에 가버리고 싶고 교실가는게 아쉽고 어쩐지 그럼.
4. 밥 맛없는거 나와서 외출안되는데 몰래 근처 분식집, 편의점 갈때
선생님 몰래 나와서 밥먹고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물며 다시 학교갈때.
어두운데 학생은 아무도 없고 기분 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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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뿌에에에엥8ㅅ8 작성시간 16.05.27 헠 저기 분식집사진 정의여고앞 호호분식인가.. 무지낯익넼ㅋㅋㅋㄲ 가끔 다시 학교가고싶어.. 보고싶다칭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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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띠용띠디띵1 작성시간 16.05.27 헉진짜ㅋㅋㄱㅋㅋ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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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레몬치즈 작성시간 16.05.27 양호실ㅠㅠㅠㅠ분위기 진짜그립다 양호실에서 잠들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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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국의로그 작성시간 16.05.27 난 가을의 계절에 비가 오고 막 그쳤을 때의 그 공기를 마시며 걸으면서, 느껴졌던 은행냄새? 같은게 그립더라 아침 7시에 등교하는데 진짜 혼자 이어폰 꽂고 노래들으면서 학교가는데 그 공기가 그렇게 청명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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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oonrise Kingdom 작성시간 16.09.30 학교 거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