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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정세균의 첫 선물.."환경미화원, 국회가 직접고용한다"

작성자김해의 욕망|작성시간16.06.16|조회수4,106 목록 댓글 35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0616154616248





정세균 국회의장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회의장이 용역회사 소속인 국회 환경미화원을 직접 고용을 추진한다. 더불어민주당은 환경미화 같은 단순노무뿐 아니라 공공부문 기타 용역업무에까지 직접고용을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


국회에서 용역업체를 거치지 않고 환경미화원들을 직접 고용할 경우 3억 9,000만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이 절감분을 모두 임금인상으로 활용할 경우 환경미화원들의 임금은 17%가량 인상될 수 있다. 이 같은 논의는 2011년 박희태 국회의장이 공론화하기도 했으나 2012년 총선 국면으로 넘어가며 흐지부지 됐다. 이후 경제민주화의 흐름을 타고 19대 국회 초반부에 다시 등장했다가 새누리당의 반대에 부딪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김태흠 새누리당 의원은 “(환경미화원들이) 무기계약직이 되면 노동3권이 보장된다. 툭하면 파업 들어가고 어떻게 관리하겠느냐?”고 발언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전문링크)



(눈물 흘리는 환경미화원님들 ㅡㅜ)

“쓸데없는 말을 했다가 없던 일이 될까 봐 어떤 말도 못하겠어요. 미안해요. 하지만 정말 좋네.”


정세균 국회의장이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국회에서 일하는 환경미화원들의 ‘직접고용’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밝힌 16일, 이를 환영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연 기자회견에서 만난 한 환경미화원 아주머니는 소감을 묻는 기자를 향해 미소 가득한 입가를 손으로 가리며 수줍게 말했습니다.

국회 내 기자회견장인 정론관에 모인 이들은 거듭 ‘정말이냐’고 서로에게 확인하다 결국 벅차 오르는 마음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http://hankookilbo.com/v/f310359efd1448a7bd8bf44d862d131f (전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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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성사됐으면 ㅜㅜ 

새누리 또 노동3권 보장해주면 파업하니 뭐니 반대하면 뒈지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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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persona grata | 작성시간 16.06.16 헐... 진짜 멋있다.. 꼭 통과되길!
  • 작성자저도 모든 걸 끝내려고 했어요 | 작성시간 16.06.16 ㅠㅠ 국회가 바뀌니 이리 좋네~ 소방관 처우도 빨리 바꿔줬으면ㅠ
  • 작성자코코볼얌냠 | 작성시간 16.06.16 오 정말 좋다 실현 될 수 있을까 했는데 국회부터 하면 조금씩 바뀌어 나가지 않을까?
  • 작성자暻秀 | 작성시간 16.06.16 꼭 성사되길..!!
  • 작성자3키로만더빼고회먹자 | 작성시간 16.06.16 진짜 내 한표 아깝지않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ㅜㅜㅜ 찌밤감동ㅜㅜㅜㅜ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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