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구대구대
6.30일자 엄마가 뭐길래 방송분
전 사정: 집안일, 육아 모두 자신의 몫인 이혜원이 지쳐서
하루동안 집을 나감.
그래서 안정환이 애들 돌봄
후에 이혜원이 돌아오고 서로 대화를 하는 상황임
혜원 "오빠의 말 한마디가 정말 가슴에 팍 박힐 때가 있어"
혜원 "오빠에게 잘하려고 했고..도와주려고 했고..
외국에서 잘 모를때도 어떻게든 밥 해주려고 하고..
내가 처음부터 잘하는 게 있겠어 모르지 당연히"
혜원 "한국에서 애들 키우는 것도..
나도 엄마가 처음이야
당신이 아빠가 처음인 것처럼
나도 실수도 하고-"
(말 끊고)
정환 "뭐라 안그랬는데?"
............
(H ㅏ..............)
혜원 " 넌 너무 세! 너무 세다고 나보고.."
정환 "세다는 게 아니고 너가 강해졌다고 얘기한 거지"
혜원 "아니! 강해졌다고 얘기한게 아니고 넌 너무 세!
너무 잘하려고 하고 너무 세게 하니까
별로 안 좋은 것 같다
이렇게 얘기하고 넘어갔어"
혜원 "그리고 내가 생각을 해봤는데
난 잘하려고 했고 이 집을 위해서 도움을 주려고 했던
사람 중에 한명인데.."
"나도 오빠에게 여자이고 싶고-"
(말 끊고)
정환 "여자야~ 그럼 남자니?"
................
(Aㅏ..................)
혜원 "오빠가 그렇게 얘기하니까 ('넌 너무 세!')
되게 서운했어.."
정환 ".............."
정환 "그것 때문에 (집을) 나갔다는 거니?"
.......................
혜원 "오빠 나한테 말을 너무 막 하는 경향이 있어"
정환 "하아..그..원래 부부가 살다가 안 싸울순 없고..
또 기분나쁠때도 있고 다 그런거야..
근데 서로 좀더 이해해야 되는데..."
-이러고 끝남-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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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승호이제훈박서준동방x김준수엘지 작성시간 16.07.01 쟤 왜저래 사람 열받게 하는게 취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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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개청순女 작성시간 16.07.01 존나 내가 진지하게 말하는데 남편이 저딴식으로 말 받아치면 진짜 머리채 잡았다ㅡㅡ17년 살면 저렇게 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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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BYUNYOHAN 작성시간 16.07.09 헐.. 뭐야 안정환 핵벤츠아니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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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43kg 객관적여신 작성시간 17.09.27 비혼비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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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고원 작성시간 19.04.10 아오 어머니 말좀 끊지말고 들어라 !!!!!!! 듣는거 돈주는것도 아닌데 왜자꾸 말끊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