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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entertain.naver.com/read?oid=468&aid=0000166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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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로 주목을 받은 김태리는 최근 프랑스 코스메틱 브랜드 클라란스의 모델로 발탁됐다.
뷰티업계 관계자는 5일 “김태리가 최근 국내 및 해외 뷰티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았다”면서 “그중 최종으로 클라란스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김태리의 강점은 신선한 얼굴에 있다. 기존 성형미인들과는 다른 자연스러운 이목구비와 영화속에서 보여준 매끈한 보디라인이 브랜드 이미지에 적합하다는 판단이 내려진 것. 무엇보다 ‘아가씨’에서 보여준 신비로운 모습과 함께 가능성있는 신인이라는 점은 각 브랜드에서 탐낼만한 요건으로 충분했다.
광고업계 관계자는 “많은 연예인들이 매일 데뷔를 하고 있지만, 어디선가 본듯한 비슷한 이미지와 얼굴들이 많은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면서 “‘칸 영화제’가 주목했던 신예 그리고 연기로 인정받은 배우라는 점은 모델로서 큰 가치가 있다”며 CF모델 김태리를 높이 평가했다,
김태리는 이외에도 패션, 음료, 가전 등 많은 브랜드의 CF를 타진 중 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태리는 ‘아가씨’ 개봉 직후 현재 드라마와 영화로 차기작을 물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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