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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월맘 작성시간16.08.08 나는 30주 넘게까지 입덧을 했는데... 나는 무조건 토하는 입덧이었어. 먹어도 토하고 안먹어도 토하고... 출근길이 너무 힘들었어 아침이라 속은 더 안좋은데 사람은 많고 어지럽고...그래서 가방에 늘 비닐봉지 갖고 다녔었어. 출근해서도 진짜 10분 간격으로 토하고... 위액 나올때까지 아니 그냥 진짜 다 토해버려서 아무것도 안나오고 헛구역질 할때까지 토했어 ㅜㅜ 상사한테
결제받다가 중간에 화장실 뛰어간적도 있고... 진짜 사는게 사는게 아니더라 ㅠㅠ 임신 출산 그리고 육아는 정말 여자에게 있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참 큰 일인것 같아... -
작성자 주부 작성시간16.08.08 평생 의지박약이라 다이어트는 시도도못하고 꼬박꼬박 몸무게 축적만 하고 살았는데 입덧하는 두달동안 거의 10키로 빠짐... 먹으면 토하고 안먹어도 토하고 먹은게 없으니 싸는것도 없어서 울면서 화장실앉아있고 그랫어.. 밥냄새는 고사하고 냉장고 근처에도 못가고 못먹으니 힘도없어서 내내 누워잇다 팔다리근육 다 빠지고.. 걍 변기에 욱욱! 은 개뿔 화장실 달려가는사이에 벌써 코까지 뿜어져나옴 얼굴은 눈물반 콧물반 나중엔 먹은게 없어 위액에 피까지 토하는데 토가 안멈춰 나 토하는거보고서부턴 신랑이 집안일 다함.. 진짜 오랫동안 기다리던 아기였는데 입덧기간때는 너무 힘들었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