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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세월호의 공개된 항적, 그리고 충격적인 진실 (극소름주의ㄷㄷㄷㄷ)(스압주의)

작성자승마공주|작성시간16.10.28|조회수6,266 목록 댓글 46



잠들려는 찰나, 한 동영상을 보게되었어요.

그 내용이 너무너무 충격적인지라 이렇게 글을 씁니다.

먼저, 동영상 먼저 보여드릴게요.

1시간 37초 30초부터 시작합니다. 그부분부터 보심 돼요.

약 40분 가량입니다.

길다고 느끼실 수 있겠지만 꼭 봐주셨으면 해요.

혹시 몰라 동영상 밑에 캡쳐본 첨부해요.

시간안되시면 캡쳐본이라도 꼭 봐주세요.


 

 

 

먼저 영상의 시작은 첫 구조장면으로 시작됩니다.

 

 

해경은 침몰된 배에 투입된 즉시 선원부터 구하기 시작합니다.

'선원인줄 몰랐다' 라고 하지만 저곳은 선원들만의 구역입니다.

 

 

구조된 선원들은 배의 항적을 거짓으로 말합니다.

선수가 섬을 바라본다하였는데, 이는 거짓입니다.

 

그런데, 정부 역시 선원들의 말과 일치하는 항적도를 발표합니다.

이 항적도는 곧 거짓임이 탄로났습니다.

그런데 선원들의 말과 정부의 말은 어떻게 일치할 수 있는 걸까요?

선원들은 정부가 자신과 같이 거짓말 할 것을 미리 알고있었을까요?

그러지않고서야, 어떻게 처음부터 거짓을 말할 수 있었을까요?

 

어찌되었든, 곧 거짓을 증명하는 증거가 발견됩니다.

CNN에서 발견하였는데요

세월호가 침몰하는 걸 목격한 배가 한 척 있었습니다.
바로 둘라에이스호.

그리고 그 배의 선장님은 모든 걸 기록해두었습니다.

 

문선장님이 기록한 좌표와 정부가 발표한 항적도를 비교해보았습니다.

침몰좌표는 두 기록이 서로 일치합니다.

이것은 문선장님의 좌표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그러나, 두번째 회전지점은 서로가 달랐습니다.

문선장님의 좌표는 정부의 좌표보다 훨씬 밑으로, 그리고 섬 근처로 기록되어있었습니다.

 

 

이것은 교신 기록입니다.

진도VTS측에서는 잘못된 좌표를 교신으로 알렸고.

문선장님은 잘못되었다 말한 뒤 정확한 좌표를 다시 부르기까지 했습니다.

 


 

이것은 배가 회전한 뒤 표류지점을 나타낸 좌표입니다.

정부발표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4이라고 표시된 좌표.

이것은 목포에서 제주청으로 알렸던 좌표입니다.

이것 역시 정부의 발표와는 달랐습니다.

문선장님의 좌표와 일치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렇게 정부의 좌표는 모두 거짓임이 들어나는 찰나 ,

한겨례측에서는 해군의 레이더 항적을 입수하게 됩니다.

 

 

???????????????

해군의 항적는 정부와 문선장님의 좌표와는 또 다른, 제 3의 궤적이었습니다.

보시다시피 깔끔한 정부자료와는 다르게 지그재그로 그려져있습니다.

그러나 세월호는 저런 항적을 그릴 수 없는 배입니다.

저렇게 지그재그로 표시되려면 배가 확 꺾여야하는데,

세월호가 최대로 꺾을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선 각도이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이 항적은 엉터리라고 말했지만

한겨례측에서는 생각을 바꿔보기로 했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정부가 발표한 진도VTS의 레이더항적입니다.

보시다시피 몇 구간이 누락되어있습니다.

이것을 해군의 항적과 비교해보니, 누락된 부분은 지그재그부분과 일치했습니다.

 

 

우리는 해군의 항적을 살짝 밑으로 이동시켜보기로 했습니다.

그 결과는 매우 충격적이었습니다.

 

 

바로 병풍도 근처의 해저산맥과 꺾인 부분이 정확하게 들어맞았다는것!

 

 

더욱 정확한 해저지형도를 구해 비교해보았습니다.

보시다싶이, 해저 산줄기와 꺾인 부분이 일치합니다.

또 중요한 것은 점들의 간격입니다.

속도가 빠르면 간격이 멀고, 속도가 느리면 간격은 좁아집니다.

산줄기가 있는 부분에서는 속도가 급격히 줄어드는 모습이 보입니다.

 

 

다음으로 넘어가, 침몰 당시 촬영된 모습입니다.

표시된 하얀 물체가 처음 모습에는 보였다가, 나중에 비춰졌을땐 사라지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이 물체가 무엇인가? 무엇이기에 숨겼는가?

 

 

배를 모두 뒤진 결과, 일치하는 장비를 찾았습니다.

하얀 물체는 이 장비에 사용되는 용지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발생하는 또다른 의문점.

이 장비는 앵커, 즉 닻을 내릴때밖에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항구에 도착해서 닻을 내릴때외에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 기기인데

침몰 당시에 이 장비가 켜져있는 상태였단 말인데요.

 

 

그런데 여기서 발생하는 또다른 의문점.

이 장비는 앵커, 즉 닻을 내릴때밖에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항구에 도착해서 닻을 내릴때외에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 기기인데

침몰 당시에 이 장비가 켜져있는 상태였단 말인데요.

 

 

이쯤에서 앵커를 한번 살펴보면

왼쪽 앵커만이 비정상적인 모습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앵커만이 변색되어있는 모습인데요,

이것은 진흙이 묻은 상태로 보입니다.

한마디로 닻이 내려갔었다는 뜻이죠.

 

 

그렇게 사고 5분간의 분석입니다.

세월호는 엔진을 풀 가동한 상태로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점의 간격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산줄기에 닿는 순간, 내려진 닻이 산줄기에 걸려 확 꺾이게 됩니다.

 

 

승객의 증언을 토대로, 순식간에 기울어진 시점의 위치를 알아보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3번 L자 지점이었습니다.

 

 

여기서 앵커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산줄기에 닻이 걸렸고, 닻이 걸린 상태에서 배가 속력을 냄으로써

확 기울어지게 된다는 것이죠.

 

 

자 , 1년 8개월이 지나서야 세상에 드러난

'진짜' 세월호 항적입니다.

산줄기에 닻이 걸려 휘청휘청함에도 불구하고, 계속 산맥을 타고 이동합니다.

선착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닻을 내린 이유는 대체 뭘까요?

닻에 걸림에도 불구하고 선박을 계속 이동시킨 이유는 또 뭘까요?

그리고 후에 한겨례측에서는 인양준비작업 당시에 잠수사들을 투입해 앵커상태를 확인하였습니다.

정말 닻을 내린거라면, 앵커를 사용한 흔적이 남았을꺼라 생각했기 때문이죠.

돌아오는 대답은 '앵커는 모두 제거되어있었다' 였습니다.

이로써 가장 중요한 증거를 하나 잃었습니다.

인양작업이 시작하기도 전에, 배를 살피기도 전에 앵커부터 제거해야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는 하나의 결론밖에 내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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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쭉빵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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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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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블파쥬 | 작성시간 16.10.28 곧 세월호에 대해 분명 나올것 같아. 숨기는게 있어. 분명
  • 작성자김종cH | 작성시간 16.10.28 다 밝혀져야도ㅐ 꼭
  • 작성자나노 강화제를 투여했다 | 작성시간 16.10.29 그럼이제어떻게해야되? 저게 사실이라면 제발 제발 찢어죽여도 시원치않을..
  • 작성자인피니트 성규 | 작성시간 16.10.29 시발 고의 살인 개새끼들
  • 작성자냥냐냥 | 작성시간 16.10.31 살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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