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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민호지렁이 작성시간16.11.03 이글의 요지는 우울증인데ㅠㅠ 살짝 댓글이 다른방향으로 가는 기분이네...난 우울증 조울증 앓았었고 약먹으면서 치료중인데 몇몇댓글도 상처야... 안우울한 사람이 없다니... 당연히 그렇겠지만 내생각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우울증 정도가 3.4정도면 우울증에 빠진사람들이 느끼는 정도는 7,8,9,10 이라고 생각해 상대방은 절대 이 감정 이해 못해
정말 우울증에 빠진 사람이라면 말 없이 그냥 물질적인거든 마음으로든 챙겨주는게 좋은거 같아
말로써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 니가 운다고 달라질것 없다 다 널 위해서다 라는 그말들이 그당시엔 그게 더 상처였으니까 그냥 말없이 말을 들어주는거 그리고 칭찬해주는거. -
작성자 은하가 유영하는 경수의 두 눈. 작성시간16.11.04 우울증까진 아니어도 거의 그 단계로 진짜 우울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1-6보다 상처받았던건 "아 진짜? 야 근데 나 오늘~~ " "(내가 몇 번이나 현재 사정 말했는데도) 헐 너 그런 일 있었어?"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내 감정엔 관심도 없다는 걸 느꼈을 때.. 난 그저 흥미 위주의 대화를 나누기 위한 시리같은 존재인갑..ㅎㅂㅎ 현타와서 사람들이랑 연락 다 끊고 매일 숨어울었어..ㅜㅜ 그 이후로 요즘도 항상 사람들과 조금씩 보이지않는 거리를 두고 마음 주고받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