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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한방울][고양이를 찾습니다]의왕방면 톨게이트 휴게소에서 잃어버렸어요

작성자갑자기돈생겼으면좋겠다|작성시간16.12.11|조회수1,980 목록 댓글 30


어제 오전 11시 30분경 휴게소에서 목줄을 놓쳐 고양이가 그대로 달아나 휴게소 바로 옆에있는 언덕을 올라 숲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주인인 저는 당황해 곧장 쫓아 올라가 숲속을 헤맸지만 등산로+인적이 드물어 나무 등 덤불이 우거진 숲이라 제대로 살펴보지 못한 거 같습니다....
오후 4시까지 찾아봤지만 아무런 흔적도 대답도 들리지 않았고 고양이 탐정분께 문의해보자 "오늘은 찾으려해도 소용없을 것이며 새벽에 찾는게 좋을 것이다"라는 의견을 들어 새벽 4시경부터 6시경까지 언덕 밑에서 사료와 간식을 구비해 부르며 돌아다녀봤지만 역시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근방에 아파트 단지와 개를 많이 키우는 시골동네 등이 있었으며 넓은 차도가 많아 걱정이 큽니다....특히 옷을 껴입고 찾아 헤맸던 저조차 달달 떨었는데 우리 애기는 얼마나 춥고 배고프고 무서울지 상상도 가지 않습니다.....

부디 근방에 사는 여시들은 발견이 된다면 연락 부탁드릴게요.....탐정분께서도 기대는 하지 말라는 말씀이 있으셧지만 우리 나비가 길냥이 생활할때도 겁이 많아 이리저리 다른 고양이한테 맞고다닌 걸 생각하면 도저히 ....


특히 제가 목줄을 놓쳐 잃어버렸기 때문에 제정신이 아닙니다.....
제발 연락 부탁드려요....010-칠하나37-94일삼

길에서 생활할때 남자에게 해코지를 당한적이 있어 남자를 무서워 하며 겁이 많고 소심해 조금만 큰소리를 내도 무서워합니다...이쁘다 쓰다듬고 먹을걸 주면 좋아할거에요....
잃어버릴때 하늘색계열의 파란 가슴목줄을 한채 달아났습니다.

수컷이고 중성화는 되었으며 육키로 이기때문에 몸집이 커요...수염이랑 눈썹이 길고 많습니다



출처 여성시대 갑자기돈생겼으면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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