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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넌8등신난등신 작성시간12.04.12 어른들 이야기 들어보면, 일단 경상도는 한나라당 뽑아야한다! 민주당 뽑히면 우리는 망한다! 라는게 이미 박혀있고, 거기다가 박근혜가 당이름 바꾸고 우리는 이명박이랑 달라요~ 하면, 또 거기에 넘어가서 그래! 이명박이랑 새누리당은 다르지! 새누리당 뽑아야함! 한나라당이 잘못한거 새누리당이 바로 잡을듯! 새누리당이 뽑혀야 살수있어!이렇게 생각하는거 같아ㅡㅡ 갑갑하다.. 그리고 젊은사람들도 당연히 경상도=새누리당 이라는 사상이 박힌사람이 많아ㅠㅠ 아니라고 안된다고ㅠㅠ 20대의 힘을 보여주자며.. 대선때는 더더더 보여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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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꺼비즘 작성시간12.04.12 몰라 나는 더이상 남을 설득시키긴포기했다 내가 당하게 생겼는데뭘. 투표날도 아침부터 아빠가 무조건 새누리당,ㄱㄱㅎ이 뽑으라고 하지, 투표하고왔냐ㅐ고 확인전화까지함. 아빠가 당원이라 ㅡㅡ 물론 나는 다른정당을 지지했지만 ㅡㅡ 결과를 보고 참.....또 내친구들도 한명빼고는 뭐 씨발 남자친구랑 놀러가기바쁘고 ㅡㅡ투표했냐하니까 한사람이 한명빼고아무도없어 존나 병신같은년들 내가 뭐라하긴했지만 들리겠냐? 또 내 직장도그래. 3명빼고 투표하러간사람 아무도없어 물론 선거날 일하면 안된다하지만 우린 일은 했어도 투표하러간다하면 암때나 무조건 보내줬거든. 난도 출근해서 투표하러갔다왔고..10시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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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두꺼비즘 작성시간12.04.12 근데도 이지랄임....적어도 내주위에 딱 친한애들은 한명빼곤 아무도안갔고 ㅡㅡ 사정상 못한애들도있고 ㅡㅡ 페북이나 이런데봐도 별로 많이한것같진않음. 평소엔 나라가이렇네 대학등록금이어떻네 개지랄다떨면서 ㅡㅡ 내가그랬다 솔직히 그 내친구중에 투표한 한명은 새누리당지지자야. 그래도 내가 잘했다했어 어쨋든간에 투표하는것도중요한거잖아?? 근데 이렇게나 안하는사람 많다고......또 내주위 어른들 다 새누리.. 어차피 뭐 내가 말한다해서 들을양반들도아니고 하니 그냥 나는 나만 끝까지 밀고 나갈란다...누굴설득하고 그럴 힘도없고 지치고 짜증난다..즈그들이 언젠간 뼈저리게 후회할날이올수도있겠지 뭐 내가 틀렸을수도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