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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nate.com/view/20120414n07026
[청주CBS 박현호 기자] 충북 청주의 한 주택에서 40대 여성이 온몸에 타박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오후 2시 40분쯤 청주시 우암동의 한 주택 방안에서 A(40) 여인이 바닥에 이불을 덮고 숨져 있는 것을 A 여인의 동거남 B(43)씨의 아버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B씨의 아버지는 "동거녀를 어제 밤 때렸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숨져있었다고 아들로부터 전화가 걸려와 집에 찾아가 확인해보니 A 여인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A 여인이 B씨로부터 폭행을 당해 숨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사라진 B씨의 행적을 쫓는 한편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katnfl@cbs.co.kr
베플
봐라 동거하는사이에도 때려서 죽이는데... 테이프뜯는 소리와함께 빨리 살려달랫잖아 뭐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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