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호빵군
여시들이 겪었던 혹은 겪고 있는 우울증 경험담을 들려주세요. 같이 나누고 아파하면서 치유해봐요.
나 여시는 자살유가족이 된 뒤 벌써 우울증 5년차.
나 혼자만 겪고 있는 것 같은 외로움 때문에 이 글을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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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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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쁜샘 작성시간 17.01.09 내가 또 사람을 지치게했다는것과 결국은 나는 나의 한계를 넘지 못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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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원더걸스 유빈 작성시간 17.01.09 무기력. 갑자기 울고싶어질때도있고.
잠제대로못자고. 약간 공황장애증상도있구 -
작성자와타시감자국여시 작성시간 17.01.09 거의술없이못살고 술많이먹고가위로손목도긋고아무약입에다가털어넣었다...폭음과폭식...폭음매일반복또반봇 그리고거의매일울었던거같다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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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봄이온다,니가없는봄이온다 작성시간 17.01.11 지금 나 병원인데 갑자기 허리통증으로 입원했는데 당뇨라고 하더라 원래 장애가 있어서 일도 못하고 집에만 있는데... 아직 20대인데 허리디스크에 당뇨에 간수치까지 않좋대 우리아버지 어떻게해 엄마없이 나 이렇게까지 키워줬는데 꽃길은 아니여도 가는길 편안하게 해주고 싶은데 맨날 나 병수발들고 괜찮다싶으면 큰병걸려 돈나가고 이대로 없어졌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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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뒤척이지마 작성시간 17.01.12 그냥 눈물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