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늘 이걸 한번 여쭤보고싶었어요
역사를 강의하시는 분이시잖아요
역사를 쭉 되짚어볼 때 지금 대한믹국은 태평성대인지 궁금합니다.
난세냐 태평성세이냐 얘기한다고 하면
저는 그 중간쯤에 있다고 생각을 해요
단군이래 아마 가장 부강한 시절이 아닌가 생각을 해요
우리 선배님들이 독일가서 땅굴 팠어요
어머님들이 가서 시체 닦았거든요
그들이 사우디에가서 마신 모래와 흘린 피와 눈물이 밀알이 되어서 지금 우리 많이 잘살게 된거에요.
그때는 UN 120국중에 119위였는데 지금은 우리 경제력 10위권내에 들어갔잖아요.
그러면 지금은 태평성세냐? 아니요 아니요.
아직 많이 부족하죠.
지금 여기 젊은이들 많이 나와 계신데
요즘 젊은이들 꿈이 없어요.
어른들은 이렇게 얘기한단 말이에요
야 너네가 우리때처럼 배 곯아봤어? 아니잖아 너네 해외여행하려고 알바하잖아. 니들이 뭐그렇게 아쉽다고 엄살이야.
저도 어른이지만 이렇게 말하면 안돼요.
행복이란 뭔지 아세요?
배고프던 사람이 보리밥을 먹으면 행복한거고. 보리밥 먹던 사람이 쌀밥 먹으면 행복한거에요.
내가 지금 쌀밥을 먹는데, 고기를 먹을수 있다는 어떤 가능성이 있을때 행복을 느껴요.
그런데 우리 젊은이들은 그 고기이상의 것을 누릴 수 있다는 가능성 자체를 잃은거에요.
왜? 옛날분들은 잘 됐잖아요. 노력하면 산업화를 통해서 부자 됐고. 치약 바르고 화염병을 던진 결과 민주화를 얻어 냈잖아요.
그러니까 가능성이 있었고 희망이 있었고 이뤘기때문에 행복하고 말년에도 편안히 웃을수 있는데.
우리 젊은이들은 더 이상 성장할 가능성이 없는거죠
경제는 정점을 찍었고 외교적으로 이렇게 어려운 상황이 됐는데 어떻게 잘살수 있어요
이 실업률이 옛날 실업률하고 차원이 다른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태평성세라고 말할수 없다고 봐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하죠? 재도약의 시기죠. 이 위기를, 분열을 극복하고 관용의 정신으로 서로가 하나가 되어서 저는 극복해야 한다고 봐요.
어쩌다 어른 보다가 가져왔슴니다... 문제시 광광...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꼬츄 작성시간 17.02.07 평범한 집안에서 머리 좋게 태어난 나도
정말정말 힘들더라ㅋㅋㅋㅋㅋㅋ
평범함 그 이상으로 올라갈수가없어
아무리 능력이 좋대도
한단계 위로 올라갈 돈이없으면 못올라가
그런 희망조차없으니까 살기싫지 -
작성자자아를 찾아서 작성시간 17.02.08 ㅋㅋㅋㅋ요새 젊은 세대한테 꿈 가지라는 꼰대들 보면 지랄하지 말라고 하고싶음 꿈이요? 내집마련이 일생일대의 꿈인 세대한테 뭘 바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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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158cm45kg 작성시간 17.02.08 당장 10년뒤모습도상상못하는데ㅠㅋㅋ오늘만살고죽고싶다는말이입에붙엇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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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십자스킬 작성시간 17.02.08 진짜 맞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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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건강해지자요 작성시간 17.02.08 질문이왜저래 무슨 태평성대야 ㅋㅋㅋㅋ 당장 나라꼴이 저모냥인데
설민석 대답이 참 좋다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