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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한방울]망시들아 투표 함 해주면 안되냐? 집앞에 공동묘지 들어선단다 시팔 1분만 시간내서 읽어주라 부탁한다

작성시간17.03.30|조회수1,774 목록 댓글 23



여성시대 익명



사진출처:경상매일신문


망시들하이 난 부산 북구에 살고있는 쩌리야

다름아니라 동네에 공동묘지(수목원:뼛가루를 나무나 숲 아래에 묻어 묘비를 세우는 형태의 공동묘지)가

들어설 계획이라고 해서 어른들이 오프라인 집회를 열고 하시는데

사실 오프라인이라는게.. 참여도 저조하고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이렇게 온라인으로 우리가 어떤 상황인지 사람들이 알 수 있게

알리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망시들한테 이렇게 링크를 남겨 소중한 시간 뺏어서 정말 미안해


간추려 말하자면

반경200M안에 유치원 1개원,초등학교 1개교, 중학교2개교, 고등학교1개교가 있으며, 400M거리에 초등학교1개교와 대학이 1개교가있는 교육단지주민산책로에 공식적으로 공동묘지가 들어선다는 계획인데

바로 옆에는 주택가, 대단지 아파트, 상업시설, 금정산 진입로가 있는 곳이야

망시들 동네 한복판 산책로 입구부터해서 수목장이 생긴다고 생각하면 돼

아이들, 주민들 모두 매일 운구차를 보며 생활해야하고

장례에도 엄청난 양의 제초제를 뿌리며 관리해야하는데

연결된 곳이 금정산인데 그 지역까지 공동묘지가 확산되는건

한번 허가가 어렵지 확장은 그냥 기업에서 돈주고 집 사는 수준만큼 간단하다고 하더라고


근데 이 수목장은 수목장은 재단법인, 공공법인, 종교법인이 아니면 법적으로 안되는데

지방자치단체에서 이 사업주체가 이 셋중 정확히 어떤 분류에 속하는지도

제대로 알지 못한채 허가접수를 받아줬

아직도 답변은 없고 정확한 사업주체가 누군지도 모른채 사업승인이 날지 안날지

주민들은 초조하게 지켜보며 이렇게 집회를 열고있어


처음에는 나도 그냥 아~ 생기면 좀 그렇긴하겠다~

이렇게만 생각했는데 상대가 법망의 허점을 이용해서 지방자치단체가 불허할시에

자기들이 승소할수있는 모든 방법을 이미 강구해놓았다는 소문이 있을정도로

오직 민원, 서명만이 이 계획을 철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이렇게 쩌리방에 글 올려ㅠㅠ


http://m.bbs3.agora.media.daum.net/gaia/do/mobile/petition/read?articleStatus=S&cPageIndex=1&bbsId=P001&cSortKey=depth&articleId=200653


이게 아고라 주소인데 서명 한번씩만 해주면 정말 큰 힘이 될거같아


상대는 지방자치단체에 갤럽리서치를 제안해놓았다고 해

뭐~~ 요즘 묘지 자리도 없다는데~~

환경 생각해서 땅에 묻는 곳이 도심에 생기면 찾아가기도 쉽고 편하지~~

이렇게 생각하여 자기 동네가 아닌 사람들은 많이 찬성할거라 예측해



해운대구에는 백화점 서부산에는 법조타운 계획하면서 북구에는 공동묘지 추진..

돈없고 힘없는 우리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볼 수 밖에 없어


현재 각종 언론에서 보도가 되고있는 중이고 많은 이들의 힘이 필요해


http://www.nocutnews.co.kr/news/4755014 연합뉴스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70324.33010215858 국제신문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300259 매일일보

http://www.knn.co.kr/130965 부산경남K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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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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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시간 17.03.30 하고왔어!!
  • 작성시간 17.03.30 하고왔어...내 고향 부산 북구ㅠㅠㅠㅠㅠ
  • 작성시간 17.03.30 했어
  • 작성시간 17.03.30 20000아직 멀었네 ㅜㅜ 서명했어
  • 작성시간 17.03.30 했어ㅜㅜ 마음아프다 여시 매일 끌올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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