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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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나잇푸드트립 작성시간17.06.15 나도 자칭 페미니스트라고 말하고 다니긴 하지만 어릴때부터 체회된 습관이나 사고양식같은거 바꾸긴 쉽지 않더라.. 글에 나와있는것처럼 남편 양말이나 속옷이 제때 챙겨져있지 않으면 내가 괜히 책임감을 느낀다거나 남편이 야식먹고싶다고 할때 해줘야할것 같은 마음.. 다 엄마아빠가 하는 거 보고 자라서 그렇겠지 결혼생활 10중에 9는 아내의 노동이자 희생인데 1만으로 만족감을 느끼고 이게 내가 누릴 수 있는 최대 행복이라 착각하고 좆도 아닌 남자랑 결혼할까봐 무섭다 진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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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난나난바나난 작성시간17.06.15 진심 난 솔직히 얼굴보다 돈이 더 중요해 얼굴은 정말 눈못뜰정도로 못생긴거 아니면 어찌저찌 살 수있을꺼 같은데 돈 없으면 내가 못살꺼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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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임자몽레몬 작성시간17.06.15 돈 없으면 찌질해지고 여유 없고 예민해지는 게 사람이야.
근데 한남은 돈이 없을수록 능력이 없을수록 아내한테 큰소리치고 아내 팰 확률이 높은 종족이지. 원문 다 받고 저기다가 맞고 살 확률도 무시 못하는 게 현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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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나듀 작성시간17.06.15 우리아빠 성격 솔직히 존나짜증유발인데 아빠돈잘벌어서 엄마가참고사는듯ㅇㅅㅇ 돈잘버는건 디폴트야 주변에 남편이 돈못벌어서 고생만한 고모이모들 나한테 시집가지말라거나 최대한 남자많이만나고 늦게가라는데 우리엄마는 무조건 적령기에 가길바라는것만봐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