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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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남발작스위치 작성시간17.06.15 흠 난잘모르게써
돈이 제일이라고 생각하니까 우리가 그렇게 밥차려주고 남편봐주고 해야 한다는 의식이 너무 깔려있는 느낌??
돈이 있다구 해서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되는것도 아니잖아 남녀같이 의논해서 어느정도 역할분담을 하고 그걸 정립해야 하는게 맞는거같아!
그럴려면 남자의 생각이나 성격이 가장 중요하다규 생각해 돈은 사는데 불편하지 않을정도면 충분하구..
기성세대는 여자들이 그렇게 살았지만 요즘 조금씩 개선되고 있자낭
여자가 같이일하면 같이 가사분담해야하는게 맞는거고 욕을 먹더라도 난 공평하게 할 생각이어서 돈이 전부라고는 안생각해 -
작성자 Melissa Fumero 작성시간17.06.15 띵문이다. 볼땨마다 공감하는데.. 난남친이있어서 존나 맨날 내적갈등쩐다... 5년사겼고 내가진짜좋아하는데 지금은한남짓거리안하더라도 언제할지 누가알며.. 헤어질생각하면 가슴터질것같음..현생불가할듯 ㅠㅠ또한편으로는 헤어져야 내인생이편할것같고...진짜미치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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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Melissa Fumero 작성시간17.06.15 아진짜싫다 내말이..ㅎㅎ솔직히남친이랑결혼하고싶은마음큰데...혼자살면더잘살거같기두하고 ...ㅠㅠ근데 또 헤어지진못라겟곸ㅋㅋㅋ 헤어질건덕지가1도없어 서로좋아해많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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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녕쌜리 작성시간17.06.15 진짜 두고두고 봐야할글이다 ㅋㅋㅋ 근데 확실히 주변이랑 커뮤니티 보면 나 대학교때랑 비교해봐도 인식이 많이바뀐듯^_^ 그땐 흉자파티였는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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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샬롯 카타쿠리 작성시간17.06.15 솔까 온 우주가 남자 살기 편하라고 도와주는데 여기에 월 천 못벌면 등신이지ㅋㅋㅋㅋㅋㅋ
우리 집 얘기하자면 외가 쪽이 4자매인데 이모들은 연애결혼이고 울엄마만 중매결혼이거든 근데 대기업 갓 입사했던 우리 아빠가 엄마 좋다고 헌신해서 결혼했어 우리집 별건 없지만 그래도 아빠가 일 잘해서 깡시골에서 중산층까지 올라왔거든 그에 비해 정 때문에 못 헤어지고 결혼한 이모들은 아직도 계속 그렇게 살아 나랑 동생은 인서울 대학 가고 자리 잡아가는데 다른 사촌형제들은 교육적 혜택 1도 못받고 고졸이나 전문대 졸업하고 일하더라 이게 뭐 나쁘단건 아닌데 그래도 이왕 결혼할거면 돈과 능력은 최우선인건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