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에드워드 펄ㅡ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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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우스는
트로이의 리르네소스라는곳에서
"브리세이스"와
"크리세이스"를
포로로 데려오는데
아가멤논 : 껄껄,전리품들이 무척 아름답군.
아가멤논 : 난 저 여인이 무척 마음에드는군!
아가멤논 : 지금 성에있는 마누라보다
훨씬 예쁘단말이지! 껄껄
사람들 : (으;)
그렇게하여
아가멤논은 크리세이스를
아킬레우스는 브리세이스를
각각 데려감
아킬레우스 : 어...저기...안녕?
아킬레우스는 포로 브리세이스를
존나 마음에 들어했음
브리세이스 : (뭐래)
아킬레우스 : 저기..나싫니?
브리세이스 : (그럼좋겠냐 등신같은새끼야💢)
아킬레우스 : 저기...내가 니 형제죽이고...어..음
그래서 미안해
아킬레우스 : 어..저기.....내가 진짜 미안해.
내가 싫으면 내가 나갈게
브리세이스 : ............
아킬레우스 : 어..음..피곤하지..?잘자
브리세이스 : (하...진짜 개좆같다)
한편
아가멤논 : 하하,이거 무척 아름답구만!
아가멤논 역시 포로 크리세이스를 존나 마음에
들어함
아가멤논 : 예쁜얼굴을 뭘그리 찌푸리고있나?
뭐라도 드시지그래?
크리세이스 : 포로로 잡혀왔는데 밥이
넘어가겠음?
아가멤논 : 너무 그러지말고~다잊고~살아
내가 이뻐해줄게~
크리세이스 : 하이고 거 황공해뒤지겠네
아내도 있다하시는 몸이
참 간수잘하고다니십니다그래
크리세이스 : 죽이시려면 죽이시오.
포로로 비참하게 살바에 죽을래
아가멤논 : 하하하! 거 허탕해서좋구만!
더 마음에 드는데!
내 첩으로 두기 좋겠어
크리세이스 : (뭐래💢이미친놈이💢양심 에리💢)
~며칠이 지나고~
아가멤논 : 내 첩 크리세이스가 아주 마음에드오
아가멤논 : 외모며 몸매며 화술이며
아주 훌륭하오
아가멤논 : 내 성에있는 못난 마누라보다
훨씬 뛰어나서 좋다니까!!
아가멤논 : 트로이에 이런 선물을 받다니
하하하하하!!!
신하 : (으;시발;) 아가멤논님, 누가 금은보화를 들고찾아왔습니다
아가멤논 : 누가?
? : 안녕하십니까,아가멤논님
소인 크리세이스의아비,
크리세스라하오.
아가멤논 : 근데?
크리세스 : 크리세이스는 원래
저와 함께 아폴론님의 신전에서
아폴론님을 모시는 사제입니다.
크리세스 : 보시다시피,제가 노쇠하여....
혼자 힘으로는 신전을 관리하기가 어렵습니다
크리세스 : 또한 아폴론님의 사제
크리세이스를 다시 보내돌려주시길 간청드립니다
크리세스 : 크리세이스를 대신할
금은보화는 얼마든지 가져왔으니........
아가멤논 : 개소리하지마!💢💢💢
크리세이스는 이미 나의 첩!
신전따위 내가 알게뭐야💢💢💢
아가멤논 : 썩꺼져!!!!!!!
이 틀딱아!!!!!!!!!!💢💢💢💢💢
크리세스는 비참히 쫓겨남
크리세스 : 저놈이...!!!!!!
쫓겨난 크리세스는
크리세스 : 태양신 아폴론님!
아가멤논이 아폴론님의 사제들을
개무시하고 발로 짓밟았습니다!!!!
하고 하늘을 향해외침
아폴론 : 네 이놈...!!! 아가멤논!!!!!
아폴론은
존나 빡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