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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5·18 행방불명자 암매장 추정지 발굴 8년 만에 재추진

작성자에너지소비효율등급|작성시간17.09.14|조회수782 목록 댓글 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09545863


 5·18 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자들이 암매장된 것으로 의심되는 곳들에 대한 4차 발굴 작업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행방불명자들을 찾기 위해 2002~2009년 3차에 걸쳐 9곳에 대한 5·18 암매장 찾기 발굴작업이 이뤄졌으나 지금까지 별다른 흔적을 찾지 못했다.


김양래 5·18 기념재단 상임이사는 14일 "5·18 당시 군이 시민들을 암매장한 모습을 목격했다거나 장소를 알고 있다는 제보가 최근 이어지고 있다"며 "제보를 확인해 올해 안에 4차 발굴작업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상임이사는 "지난달 말부터 5∼6건의 제보가 접수됐으며, 세부 장소를 특정할 수 있고 복수의 제보가 있었으나 과거 확인하지 못한 곳 등을 중심으로 2곳을 조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되면 광주시와 전남도 등 행정당국의 협조도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기념재단이 제보받은 곳은 광주 동구 너릿재 제2수원지 상류와 너릿재 넘어 전남 화순군 소재 도로, 평동사격장, 북구 동림동 돌산 등이다.

기념재단은 이 중 2수원지 인근 화순군 소재 도로 등 2곳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현재 국립5·18 민주묘지 행방불명자 묘원에는 76명의 가묘가 세워졌다.

5·18 때 행방불명됐다고 가족이 신고한 441명 중 심사를 거쳐 5·18 행불자로 인정됐으나 시신을 찾지 못한 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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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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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소녀★ | 작성시간 17.09.14 우리 직원분이 고등학생때 518 민주화운동이 있었는데 옆 여고 애들이 진짜 많이 죽었대 민주화운동 끝나고 애들이 출석안하면 다 죽은거 였는데 반의 80퍼센트가 결석이여서 책상마다 국화꽃놓아져있고 그랬대...
  • 답댓글 작성자소녀★ | 작성시간 17.09.14 택시운전사에 나오는거는 진짜 반의반도 안나온거고 광주시민들이 처음부터 참여한게 아니라 대학생들이 주고 했었데 군인들이 임신한 여성을 토막내서 죽이고나서 그게 사람들 사이에 퍼져서 광주시민들이 분개해서 동참하게 된거라고 해뚬
  • 답댓글 작성자소녀★ | 작성시간 17.09.14 소녀★ 글거 탱크 몰고오고 총으로 하도 쏴죽이니까 경찰서 털어서 총기 가져왔는데 끝나고나서 총 1개도 안 잃어버리고 전량 회수 되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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