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조선컴접근금지]포켓몬스터 무인편 5화 - 포켓몬 매니저, 웅 (3)

작성자오박사님|작성시간17.12.21|조회수1,943 목록 댓글 16


출처 : 여성시대 오박사님





지우 :

피죤! 돌아와!


웅이 :

또 시합을 포기하는거냐?




지우 :

무슨소리! 가라 피카츄!


피카츄 :

ㅇㅇ!


웅이 :

또 그 녀석이냐?

너도 불쌍하군. 포켓몬을 함부로 다루는

트레이너를 만나서 말이야




지우 :

피카츄! 넌 결코 어제처럼 약하지 않아!


피카츄 :

ㅇㅇ!


피카츄의 전기공격 맞은 꼬마돌



tmi)

돌은 부도체라 전기가 안먹힘


이슬 :

피카츄! 굉장하다!




웅이 :

돌아와라 꼬마돌!

조금은 성장시킨 것 같군!

하지만, 롱스톤의 상대는 못된다! 이얏!




일단 전기뿜고 보는 피카츄




조준이 안되서 여기저기 다 깨부셔서

다 깨지고 터지고 불붙음ㅠㅠ


지우 :

피카츄! 전기공격!



효과는 미미했다.




지우는 아무것도 못하고 저러는데


웅이 :

롱스톤 그만둬!




지우 :

왜지?

네가 이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웅이 :

더이상 공격해도 소용없다.

니 포켓몬은 이길 수 없다!


지우 :

.......으읏






아까 피카츄가 터트려서 불붙은거때문에

스프링쿨러 쏟아짐



이슬 :

지우야! 지금이야!

원래 바위몬스터는 물에 약하다구!


지우 :

피카츄!




피카츄가 전기쏘고

물에젖은 부도체 롱스톤은

갑자기 이유없이 도체가 되어 전기가 통하게됨!


웅이 :

롱스톤!!!




지우 :

피카츄! 최후의 일격!


그때 지우의 팔을 막는 손들



지우 :

으흣!!! 웅이 동생들이...

내 팔과 다리에 매달려...

투지를 약하게 만들고있어...

내 따뜻한 마음이 이런 환상을 만드는걸까...!




이슬 :

바보... 정말로 딱 달라붙어 있어!


애기1 :

우리형이 밤잠 안자고 키운 롱스톤을 괴롭히지마!


지우 :

괴롭히는게 아냐, 이건 시합이라고!




웅이 :

얘들아 그만둬! 지우형 말처럼,

이 시합은 어디까지나 정정당당한 공식 시합이야!




애기2 :

시러시러~ 웅이오빤 포켓몬을

무지무지 좋아하잖아~


애기3 :

그러니까 피카츄를 공격하지 않았던거야!




(회상)

웅이 :

그만둬 롱스톤!





지우 :

피카츄 돌아와!


웅이 :

지우, 왜지? 시합은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말야!


왜겠냐;;

웅이 이런식으로 동생들 이용해서

뱃지 안줬을 확률 오조오억퍼




지우 :

스프링쿨러에서 물이 쏟아진건

어쩔수 없는 사고였어.

그래서 이겨도, 실력이라고는 할 수 없는거 아니겠어?

다음 기회에, 정정당당하게 싸워서 이기겠어!


웅이 :

녀석...



이슬 :

으에... 모처럼 이기나했더니 폼잡는건 여전하군.

근데 왜 밉질 않지?


사랑인갑지... ㅇㅅaㅇ




지우 :

피카츄... 너에겐 할 말이 없어.

그렇게 열심히 싸웠는데 말이야.


피카츄 :

피카... 츄...?


지우 :

피카츄, 지금 날 위로하는거야?


웅이 :

이봐!!! 지우야!!!



지우 :

웅이잖아?




웅이 :

지우야, 깜빡한게 있어.


지우 :

그건 체육관 트레이너를 이긴

증거로 주는 뱃지...



지우 :

난 뱃지를 받을 수 없어.

이기지도 않고 시합도 포기했잖아.




웅이 :

아냐, 넌 날 이겼어.

싸움에서도, 포켓몬에 대한 사랑에서도



웅이 :

난 포켓몬을 서로 싸우게 하는 것보단

훌륭하게 키우는게 훨씬 좋아.

세계 최고의 트레이너가 아니라

최고의 매니저가 되고싶어!

하지만, 나만 쳐다보고 있는 동생들을 돌보느라

이 마을에서 떠날 수가 없어.


사실 왜 매니저라는 표현을 썼는지 모르겠음

일본판에선 브리더(기르는 사람)라고 부름

매니저매니저 하니까

어렸을땐 뭐 연예인매니저 그런건줄 알았음



웅이 :

그러니까, 니가 날 대신해서 그 꿈을 이뤄줘!

받아주겠지?


지우 :

그래, 첫번째 뱃지!

고맙게 받겠다.



무능해 :

웅아... 넌 네 꿈을 쫓아가거라.



지우 :

무능해 아저씨!



모자와 수염을 벗기니

늙은 웅이가 나타남




웅이 :

아, 아버지!


지우 :

뭐야? 그럼 집을 떠난다음 오지 않았다던

한심한 아버지가 바로...!


무능해 :

그렇다. 바로 나란다.

최고의 포켓몬 트레이너가 되고 싶었지만

모든건 허망한 꿈.

결국 이꼴이 되고 말았구나.

그런데 어떻게 가족들을 볼 낯이 있겠니



하지만 애들을 열명이나 낳은걸로 보나

그 애들의 외모로 보나

어떤 분야에선 결코 무능하지 않은듯.



지우 :

그럼 절 도와주신건요?


무능해 :

네가 철이 없었을때의 나처럼

너무나 한심했기 때문이다


차라리 때려라...



무능해 :

동생들 걱정은 하지마라.

부디 내몫까지 꿈을 이뤄주렴


웅이 :

아버지, 드릴 말씀이 있어요.


무능해 :

그래 몇년이나 너희들을 내팽겨쳤으니

무슨 말을 들어도 싸다.




웅이가 준건 조신남 셋트




웅이 :

... 아 그리고 넷째는 우거지국

다섯째는 소고기국

여섯째는 된장국

일곱째는 미역국이에요.


무능해 :

웅아 잠깐만, 적어야 되겠다!


웅이 :

...여덟째는 국을 안먹으니까 특별히 신경쓰시고요.

아홉째는 소고기를 넣은 무국에 파를 넣지 말고...



웅이가 얼굴만 잘생겼어도

당시 여자애들 이상형이 바뀌었을거임




웅이 :

아버지의 따뜻한 배려로

드디어 나도 여행을 하게됐어! >_<

히힛 괜찮지?



아까 진지뿜던 단추구멍 어디갔냐



지우 :

뭐 얼마든지 좋아!

한사람이든 두사람이든

친구는 많을 수록 좋은거 아냐?


웅이 :

어 근데 누구야?

저 여자애 아까부터 우리뒤를 졸졸 따라오던데




이슬 :

내 자전거 잊지 않았겠지?

자전거값을 받을때까지 떨어지지 않을거야!



지우 :

쳇 마음대로 하셔!

피카츄 어서가자!


웅이 :

지우야 같이가!


이슬 :

너! 거기서지 못해!


나레이션 :

친구들은 늘어가고

지우의 여행은 또다시 계속된다!

계속되고, 또 계속된다.



로이 :

이제야 겨우 탈출했어!


로사 :

자 시작하자!


걍 얼른 삽으로 땅파서 나올것이지

굳이 안에서 드릴을 제작해서 뚫고나옴



느그지우들이 머리밟고 지나감ㅠ



지우야 같이가 거기안서?




로사 :

아 우린... 우린...

아무것도 한게 없어어어ㅓㅇ






문제시 수정


아 tmi 더 넣고 싶은데 사진 왜 50장밖에 못올리냐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오박사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12.22 진상 아웃 나대신 대답해주다니 고맙구나!
  • 작성자따뜻한게좋은여시 | 작성시간 17.12.23 갹 너무 재밌다ㅠㅠ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오박사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12.26 (공지) 죄송합니다. 잠시 휴강합니다.
    사유 : 성탄절에 근무해서 안그래도 빡치는데 생리까지 터져서 며칠째 맥주까고 포켓몬스터 시청중
    학우 여러분의 양해를 빕니다. 속히 복귀하도록 하겠습니다.
    - 조교 이수재 드림
  • 작성자Daenerys targaryen | 작성시간 21.04.04 웅갭존나 셰도우갭;;;???? 어이가읎네 ㅠㅠㅋㅋㅋㅋ 웅이벗어나서 다행이네 맨날 밥해주고 한 이유가잇엇어ㅠㅠㅠ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