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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일본군 군화 때문에 학살됐던 삽살개 품종 복원

작성자우리진도느그시바|작성시간18.01.31|조회수2,249 목록 댓글 8

출처 :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4&num=209409







김두량 -[삽살개] 지본담채 35 x 45cm 1743년  (개인소장) 


   이 그림은 어느 개인 소장가가 일본에서 구입해 온 작품으로,  

그림 위에 영조대왕이의 발문이 있다. 

 밤에 사립문을 지키는 일이 너의 임무인데  

어찌하여 낮에 여기에 있느냐   

영조는 선왕인 경종에게 아들이 없어, 경종의 동생 자격으로 

왕위에 오르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암살 음모에 시달렸다.

  그것은 왕위계승의 정통성을 부여받지 못했고, 

왕비의 자식이 아니라 무수리 출신 후궁에게서 태어났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당시 궁중화원이던 김두량이 '삽살개는 악귀를 쫓는다'는 

속담에 근거하여 이 그림을 그려서 영조에게 바쳤고,

 영조는 암살 음모에 시달리던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위의 글을 썼다고 알려지고 있다.








 얼룩 삽살개의 복제를 계기로 일제에 의해 무자비하게 

학살됐던 삽살개의 비극적인 역사도 함께 조명되고 있다.

온몸에 길게 늘어진 털이 특징인 삽살개는 예로부터 

귀신을 쫓는 영물로 여겨져 온 한국의 토종견이었다. 

충남대 김민규 교수팀이 이번에 복제에 성공한 종은 이 가운데서도

 짧은 털에 얼룩무늬를 가진 얼룩 삽살개이다.

 짧은 털을 가진 삽살개는 전체의 3%밖에 없을 정도로 희귀한데 

그중에서도 얼룩무늬를 가질 확률은 더 낮다.  






삽살개가 위기를 맞은 건 일제강점기이던 1940년 3월 8일 조선총독부가 

총독부령 제26호를 발표한 뒤였다. 





 이른바 '견피의 판매 제한에 관한 법령'으로 조선 안에서 

개의 가죽을 판매하는 것을 일제가 독점하겠다고 선언하는 내용이었다. 

일본 군인들의 추위를 막아줄 방한용 군수품을 만들기 위해 

조선의 개 가죽에 눈독을 들이기 시작한 것이다. 

조선 땅에 흔했던 삽살개가 긴 털을 가진데다가 방한과 방습에 

탁월한 가죽을 가졌다는 이유로 학살의 대상이 됐다. 





한반도의 또 다른 토종견인 풍산개나 진돗개는 

일본의 개들과 외모가 닮았다는 이유로 총독부가

 직접 천연기념물로 지정했지만 삽살개는 예외였다. 

독특하게 생긴 한국의 토종견 삽살개는 결국 일본 군인의 외투나 

장화 제작을 위해 대규모로 학살되기 시작한다. 


일제는 최소 100만~150만 마리의 토종개를 학살했고 

삽살개는 순식간에 자취를 감추기 시작했다. 

일본의 삽살개 살륙으로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토종개 도살행위에 삽살개는 결국 멸종 위기에 처하게 된다. 

삽살개 보존을 위한 노력이 시작이 된 것은 1960년대부터였다. 

1969년 경북대 교수진이 산간벽지에서 삽살개 탐색작업을 진행한 것을 시작으로

 1985년 하지홍 경북대 교수팀이 삽살개 복원작업을 시작했다.

삽살개는 1992년 천연기념물 제368호로 지정되면서 관련 연구가 더 활발해졌고

 2013년에는 3,000마리까지 번식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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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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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난 행복해♡ | 작성시간 18.01.31 66 개싫어 우리나라 좀 그만 괴롭혀라
  • 답댓글 작성자오타니쇼헤이 | 작성시간 18.01.31 88 걔네는 우리 한국사람이라고 무시하는데 왜 우리는 일본사람들 싫어하면 안됌??
  • 답댓글 작성자뿡뿡 | 작성시간 18.01.31 10 우린 지금까지도 계속 일제잔재와 혐한으로 피해 보고 있는데 쟤들은 우리 조상님들 동물들 부려먹고 수탈하고 실험하고 죽이고 입싹 씻고 잘살고 있음
  • 작성자슈퍼쭙빠뿌빠 | 작성시간 18.01.31 일본 극혐이다 문화서부터 모든게 다 개극혐
  • 작성자느개비 파라파라로 이케부쿠로 점령 | 작성시간 18.01.31 일본인 전부 죽이고 싶음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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