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news.topstarnews.net/detail.php?number=353059
앞서 24일 중국 상하이의 한 길가에서는 끔찍한 길고양이 살해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중국 남성 왕(Wang)으로, 사건 당시 그의 범행은 근처 CCTV에 고스란히 담겨 덜미가 잡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왕이 고양이 한 마리를 손에 든 채 인적이 드문 길 한구석으로 걸어오는 모습이 보인다.
왕의 손에 꽉 잡힌 고양이는 어떻게든 그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이때 왕이 갑자기 고양이를 한 손으로 잡고 위로 높이 들어 올리더니 이내 바닥으로 패대기쳤다.
바닥에 내팽겨쳐진 고양이는 큰 충격에 발작을 일으켰지만 왕은 아무렇지 않은 듯 매정히 뒤돌아 가버렸다.
하지만 왕의 만행은 끝이 아니었다. 30분 후 그는 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고양이에게로 다시 돌아와 세차게 발길질을 했다.
이어 주변을 맴돌던 왕은 손에 축 늘어진 고양이 시체를 들고 나와 쓰레기통에 버린 뒤 유유히 자리를 떠났다.
쓰레기통에서 길고양이 시체를 발견한 한 주민의 신고로 수사가 진행됐고, 경찰은 주변 CCTV를 샅샅이 뒤진 결과 용의자 왕을 체포했다.
그의 범행을 역추적한 CCTV에는 왕이 길을 배회하던 길고양이들을 먹이로 유인해 뒷덜미를 낚아채는 모습이 담겨 보는 이를 충격에 빠트렸다.
수사를 진행한 경찰은 “지금껏 봐 온 그 어떤 학대보다 훨씬 잔인했다”며 “남성은 현재 자신의 범행에 대한 정확한 사유를 말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캡쳐된거 일부러 안가져왔어요.
죽어버려 진짜 ㅅㅂ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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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늘돚가튼하루^^ 작성시간 18.02.02 지구촌 어디든 자지새끼들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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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DKNY 작성시간 18.02.02 나 어렸을때 학교가는 길이었는데 비늴봉지에 토막난 새끼 고양이가 들어있었어. 어린 맘에 엄청 충격이었는데 지금생각해보니까 일부러 보라고 봉지도 열어놓은거같더라ㅋㅋ 똑같이 고통스럽게 죽었으면...안봐도 한남짓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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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열두시십팔분임 작성시간 18.02.02 와,,,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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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닐라크림콜드브루ㅎ 작성시간 18.02.02 씨발 이런거보면 지옥은 있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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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춘몽 작성시간 18.02.02 죽어버려 고통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