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 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 듯 해.
그때는 아직 꽃이 아름다운 걸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
우~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 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그 날의 바다는 퍽 다정했었지. 아직도 나의 손에 잡힐 듯 그런 듯 해.
부서지는 햇살 속에 너와 내가 있어 가슴 시리도록 행복한 꿈을 꾸었지.
우~ 그날의 노래가 바람에 실려 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지난날의 너와 나.
너의 목소리도 너의 눈동자도 애틋하던 너의 체온마저도
기억해내면 할수록 멀어져 가는데 흩어지는 널 붙잡을 수 없어.
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 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 듯 해.
그때는 아직 네가 아름다운 걸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
우~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 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우~ 그날의 노래가 바람에 실려 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지난날의 너와 나.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스물다섯, 스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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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마크제이콥스 레인 작성시간 18.02.07 21살때 이거 많이 들었는데 존나 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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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생각하고행동하고 작성시간 18.02.07 25에 21이랑 썸타면서 들었당 ㅎㅎ 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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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메들리 작성시간 18.02.07 진짜 좋아 21살때 한창 열심히 들었었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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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요로코롬난다 작성시간 18.02.08 이노래진짜좋아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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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철종고종순종최수종 작성시간 18.02.08 스물 한살에 열심히 들었는데 스물 다섯때. 더 나이 들어서 다시 들으면 느낌이 이상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