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05&aid=0001079939
종일 일하고 야구시즌엔 밤샘 쓰레기 꽉 찬 컨테이너서 생활 냉장고엔 얼려 놓은 밥덩이뿐
관리주체 서울 체육시설사업소 “전혀 알지 못했다” 책임 회피… 장애인인권센터, 수사 의뢰키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17년가량 쓰레기 분리수거 일을 하고도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 60대 남성이 발견돼 긴급구조 조치됐다. 남성은 쓰레기장 내 컨테이너박스에서 지내며 노동력을 착취당했지만 급여통장은 한 번도 보지 못했다고 한다. 관리 주체인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측은 “그런 일이 있었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며 책임을 회피했다. 관계 부처의 무관심으로 서울 한복판에서 ‘현대판 노예’ 사건 피해자가 방치돼 온 셈이다.
(전문은 주소로)
똑같은 글올라온거 아는데 너무 안타까워서 다시올려...
서울한복판에서 현대판노예라니..
국민청원도 올라왔는데 아직 많이 알려지진않았나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64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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