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부메랑이된닼
구미사투리
안해여~ 맞아여~ 그러죠
잘 들어보면 ~요 같이 들리는데
나이 같은 친구들이나 동생한테 말할때도
존댓말 하는 것 같이 들립니다;
또 하나 추가하자면
서울에서는 ~해?, 표준말로 ~하니? 라고 묻는다면
구미에서는 ~하나? 그러죠
예를 들어 "너 이거 안하나?" "너 이거 안했나?"
라고 하죠. 이때; 안하나 에서 '하'에서 높이 올라갔다가
'나'에서 음이 내려옵니다
아, 그리고 두개더
"아니야"를 "아니라"라고 하고
"이렇게 하는거야"를"이렇게 하는거라"
라고 하죠
떠 "이렇게 하는거야?" 를 "이렇게 하는거가?"
"아니야?" 를 "아니가?" 라고 합니다
알면알수록 참 재미있는 사투리라고 생각합니다;
정리하면; 1.~해여 2.~하나? 3.~라 4.~가? 등등 있습니다
그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기를;
추가 +++++++++++++++
구미에서 사투리처럼 자리를 잡고있는 ,ㅋㅋ
구미말에 뒤에 이지랄
을 붙여서 쓰시는걸 들으셨을 껍니다
무언갈 말을 하고 무안하거나
장난일때 붙이는 말로
"야~ 나 이옷입으니까 진짜 이쁜거 같아 이지랄 "
서울에서는 막이래
님들아 오케이????????????????????????
-------------------빈수박군의 싸이에서 퍼왔습니당./ㅅ/
자 내일 원어민의 발음을 듣고 따라해 봅시다.
원래 출처 : 동창의 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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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여'를 제외하고는 구미만의 사투리는 아님(작성자가 경상도출신이 아니라ㅋㅋ)
경상도 출신 여시들 각자 우리 지역만의 사투리는 이렇게 다르다!
라는걸 쪄보아요!!!
ex)흔히 알려진건 대구&부산 사투리 억양이 다르다는게 있음ㅋㅋ (+ 부산의 '~다 아이가')
+) 예천하니까 생각난 일화 ㅋㅋ
'편지지'를 발음하는데
예천출신만 [편짖찌]라고 발음해서 반 애들이 다 웃었던 기억이 난다 ㅋㅋㅋ
++) '~여'가 도무지 감이 안 잡힌다는 여시들을 위한 예시 ㅋㅋㅋㅋㅋㅋ
강조하지만 존댓말과는 다르닼ㅋㅋㅋ 하지만 금방은 잘 이해를 못하더라 ㅋㅋㅋㅋ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R=VD 연락연락 작성시간 18.04.04 니 이거 안가져 가나?
머캐여 그거 내꺼 아니라
니꺼 아니가? 아 누구꺼라 이거ㅡㅡ
ㅋㅋㅋㅋㅋ딱 이럼 -
작성자기내식수 작성시간 18.04.04 ㅇㄱㄹㅇㅋㅋㅋ 친구들이랑 말하는데 왜 존댓말하냐고 엄청많이들음 그게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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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연금복권1등할여시 작성시간 18.04.04 마자 구남친 목소리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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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진용 작성시간 18.04.04 이게 뭐라~~~~!! 아니라~!!! 아니에여~~난 아까했으여~~!!! 구미에서 구미사람들이랑 일하면서 전염됨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졸라시러해 뭐했으여~~~ 카면 머캄(대구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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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귀찮은건당장하자 작성시간 18.04.04 구미김천쪽은 끝을 흐리면서 해여어~ 하는거 같고 상주문경은 해이여어 처럼 들릴 정도로 여를 확실히 발음하는듯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