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구글검색 및 나무위키
<혹등고래의 환상적인 브리칭>
바다의 성자 혹등고래
수염고래의 일종으로
특징적으로는 5m에 달하는 긴 가슴지느러미와
인어꼬리와도 같은 꼬리지느러미를 가지고 있다고 해!
혹등고래하면 바다의 성자, 바다의 천사 등의 별칭이 따라올정도로
성격이 온순하며 타 종에 대한 이타적 행동
즉, 선행을 하는 고래로 알려져있어!
상어로부터 인간을 구해준 썰, 바다표범을 구해준 썰 등 다양하지만
이중 하나를 소개하자면
범고래에 대한 게시물을 올렸을때 소개한 얘기중
새끼고래의 이동경로를 막아 익사시켜 잡아먹는다는 얘기가 있었어
<새끼 귀신고래를 익사시키려는 범고래들>
고래들은 따뜻하고 범고래 등의 천적이 없는
열대 바다로 건너가 새끼를 낳고 포육한 뒤
다시 새끼와 함께 극지방의 해양으로 돌아가는데
이때 여행에서 지칠대로 지친 고래들과 새끼고래들은
범고래의 손쉬운 표적이 되고
위 사진과 같이 익사시켜 잡아먹는다고 하네
이때 혹등고래들이 나타나
새끼고래들을 구해주곤 한다고 해!
<혹등고래의 정의구현>
범고래가 최대 몸길이 8m지만
5m가량의 혹등고래 지느러미 싸대기를 맞고 멀쩡할순 없겠지..?
여하튼 본론으로 돌아가서
헤엑? 그럼 혹등고래가 전 세계에 단 한마리밖에 없다는거?
는 아니고
상업적 가치때문에 무분별하게 남획되어
한때 멸종위기종이긴 했으나
현재는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덕에 최소 관심종으로 분류된다네
<전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알비노 혹등고래>
소개하려던 녀석은 하나밖에 없는 알비노 혹등고래 미갈루야!
한마리밖에 없기때문에 이름도 있어
호주 원주민말로 하얀친구라는 뜻의 미갈루는
1991년 처음 발견된 후 매년 한번씩 모습을 드러내곤 하는데
그 희귀성 때문인지 그 모습을 실제로 본 사람들에겐
행운의 상징처럼 여겨지곤 한다네
미갈루와 같은 알비노 고래들은 몸색이 눈에 확 띄어
어렸을때 천적에게 죽는 경우가 많아서
성체 알비노 고래인 미갈루는
그런면에서 더더욱 희귀한 녀석이라고 해
<크게 호흡하는 미갈루>
미갈루를 봤으니
게녀들도 행운 가득한 2018년 보내게 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