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소리야?
무슨 소리?
아무 소리 안했는데?
엄마
그 노래 불러주라
시인의 노래!
오줌싸면서 신청곡까지..
내 딸이지만 별나다 별나
내가 암이다 이년아!
엄마 암수술전 펜션으로 놀러온 모녀.
불러줘
노래하는 엄마 장난희.
엄마의 암소식을 처음으로 영원이모에게 전해 들으며
나는 그때 분명 내 이기심을 보았다.
암 걸린 엄마 걱정은 나중이고,
나는 이제 어떻게 사나...
그리고 연하는...어쩌나
안오면 죽는다 진짜...
나는 오직 내 걱정 뿐이였다.
사고 후 한번도 찾지않았던 애인 연하.
며칠전 보러 다녀옴.
그러니까 장난희 딸 나 박완은.
치매걸린 희자이모와 희자이모 아들
그러니까 우리 세상 모든 자식들은
눈물을 흘릴 자격도 없다.
우리 다 너무나 염치없으므로.
나부터도 난희이모 암이 아니길 바랬던 큰이유중 하나가 연하였던거같아
연하랑 완이랑 하루빨리 만났음 해서...
그래서 이씬에서 한대 얻어맞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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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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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세운이좋은1ㅅ 작성시간 18.04.30 고현정 연기 진짜 제일잘해 ㅠㅠ 연기하려고태어난사람같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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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ㄱㄱ77 작성시간 18.04.30 선덕여왕때부터 감탄이였는데 디어마이프렌즈 진짜 ㅠ 안본사람들 꼭봐라... 이런 노년들의 삶을 다룬 작품이 많지 않기때문에 꼭 보란것도있고.. 다 떠나서 작품이 너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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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지금먹고싶은음식은연어 작성시간 18.04.30 저장면말구도 저드라마 대사가 콧콕쓰시는게많아 ㅜㅠ 이 작가 괜사랑 디마프 내 인생드라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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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번엔좀어렵네 작성시간 18.05.01 디마프 인생드라마 .. 주옥같은 명대사 많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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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잠옷바지로세계일주 작성시간 18.05.01 나도 엄마보다 빨리 죽기를 바라는 염치 없는 딸래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