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03/2018050300173.html
엄지 주로 쓰는 '스마트폰 세대', 손가락 다 쓰는 컴퓨터 자판은 느려
대학서 키보드 사용법 가르치기도
노인들의 전유물처럼 생각되던 '독수리 타법'이 세대를 훌쩍 뛰어넘어 10대들 사이에서 번지고 있다. 어려서부터 스마트폰을 만져온 청소년들이 정작 컴퓨터 키보드에 익숙지 않기 때문이다. '요즘 세대들은 모든 IT 기기에 익숙하다'는 통념이 'IT 기기 사용법에도 세대 차가 있다'로 바뀔 판이다.
"1분에 200타 정도지만 친구들보다 빠른 편"이라고 말했다. 반면 이들의 스마트폰 타자 속도는 거의 PC 세대의 컴퓨터 수준이다. 이들은 스마트폰으로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일기를 쓰면서 전혀 불편을 모른다.
김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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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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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 진 환 작성시간 18.05.07 난 독수리로 빨리치면 800 그냥 쓰면 5~600정도임..어렸을때 자리별로 손 안올려놓고 쓴다고 고나리하는거 제일 싫었음. 나를 키운건... 큐플레이와 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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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자도자도피곤한이유좀 작성시간 18.05.07 헐 글쿠나 나 어렸을 땐 컴퓨터 학원 다니면서 타자 연습 했는데 따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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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툰감정 작성시간 18.05.08 나도 근데 독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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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또로이 작성시간 18.05.08 홀신기..난 스마트폰 글쓰기 개힘듦ㅠㅠ오타도 개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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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그게아니저기그게아니고 작성시간 18.05.09 와 근데 난 댓글이 놀랍다.. 독수리면 키보드를 보고 치는거 아니야?? 키보드 모니터 번갈아서 보고 치는데 900타를 치다니.. 대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