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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개 털 뭉친 것 같은 이것, 중국의 `로우쏭`

작성자고고양양다|작성시간18.05.07|조회수9,883 목록 댓글 67

출처 : 여성시대

느개비 목티벗다 폐소공포증옴







포슬포슬 개 털 같은 이것은


고기를 건조시켜 수분을 제거하여서 만든것인데..  

달짝지근하면서도 짭쪼름한 맛이나고 부드러워서 술술 넘어감


처음 중국에서 요리해서 먹기 시작했고

일본 타이완 미얀마 싱가폴 베트남에서도 자주 쓰인다고 함


(주로 돼지고기를 사용하지만 닭고기 생선 소고기를 사용하기도 한다고 함)









그치만 특유의 향이 있어서

호불호가 갈림..


나는 빵집에 이거 있으면 바로 사먹어서

입에다가 넣기 바쁜데

맛없어서 빼 먹는 사람도 있다고..










죽이나 주먹밥,김밥,만두,두부 위에 얹어 먹거나

ㅇ안주로 그냥 집어 먹기도 하지만




역시나 제일 맛있는 조합은

































고기가 말이야~

수분을 쭈욱 빼가지고 소스 붓고 달다 볶아가지고

포슬포슬 가루 처럼 만들어서

연유 소스인지 뭔지 하얀 눈송이 같이 생긴

고거 있잖아요 달콤한 하얀소스

그걸 빵 위에 바르고 요 로우쏭을 따악 얹어서

파 깨 뿌리고 먹으면..







거기에다가 소금커피랑 따악..



아무리 설명해도 아쉽..













마지막 로우쏭 사진 남기고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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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피자핏짜피자 | 작성시간 18.05.08 이거 개좋아해 시발 ㅜㅜ 호주랑 싱가폴에서 맨날 사먹음 쥐포맛
  • 작성자한남멸종소취 | 작성시간 18.05.08 아주맛있음
  • 작성자아기홀앙이 | 작성시간 18.05.08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85도 베이커리에서 파는 하프문빵에 올려놓은게 이거구나
  • 작성자50플루언트 | 작성시간 18.05.08 난저거 밥이랑먹으니까 맛있더라...글고 술안주에도 짱임ㅠㅠㅠ
  • 작성자마오마옹 | 작성시간 18.05.08 나이거 이름에도 고기라고 명시되어있는데 진짜 고기라고 생각도 못하고 그냥 가지고 귀국하다가 공항에서 걸렸잖아. 강아지가 와서 몽몽하고 낑낑거리니까 그 세관직원?분이 여기 뭐있어? 이렇게 강아지한테 스윗하게 물어보고 나한테 엄청 엄숙하게 가방검사 좀 하겠습니다. 이래서 완전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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