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youtu.be/b1sUmPys1uE
유투브에서 보다가
같이 보고싶어서 간단하게 몇 장면 캡쳐해서가져왔는데
정말 많은 동물들이 살고있고 꼭 보존했으면 하는 지역
그야말로 다큐멘터리라 동물만 나와!
기적의 땅
기적의 땅이라고 불리는 dmz
60년간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
폭 4km 길이 248km의 dmz
깨끗한 물에서만 산다는 열목어
산란하기위해 철조망 사이로 거슬러 올라옴
영상보면 막 거센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
사시사철 울창한 dmz
쓰러진 거대한 고목나무 사이에
오목눈이 새가 둥지를 만듦
비가 오니까 어미새가 새끼들 비맞을까봐 품어줌
바다에도 경계선이 있는데
저기 구지도는
새들 천지임
새섬이야...
새 엄청나게 많음
그중에 천연기념물 205호 저어새
둘이 구애하고 짝짓기
부리가 특이하게 생겼음
한번에 알을 3~4개 낳고 50일간 품는데 외부 간섭이 없는
이곳이 최대 서식지
북한과 가장 가까이 있는 백령도
멋져서 한컷
물범이 있는데
여기 있는 이유가 물범이 즐겨먹는 먹이가 풍부해서라함
물범은 폐로 호흡하고 잠수는 길어야 5분정도래
콧구멍 귀엽다
이렇게 물이 빠질 때 바위가 드러나면 위에 올라와서 쉬는데
너무 귀여워...
서열순임
저 좁은데 서로 올라가겠다고 난리
다른 물범이 올라오니까 손으로 쳐서 떨어트림
애기 물범 ㅜㅜ
서열이 낮아서 저기 작은 바위에 올라가서 쉼
dmz가 최상의 보금자리라함
다시 구지도 새 진짜 많음
종도 많아서 자기들끼리도 치열하게 싸움
새끼 새
다른 새가 어미새 먹이 구하러 간 사이에
새끼새 공격해서 죽는 새끼도 있음
이 또한 자연의 섭리...
하지만 살아남은 새끼는 내년에 또 여기를 찾아옴
고라니 하이
엄청 여유로워보임 수영도하고
지뢰가 있는 곳에 둥지를 만든 물총새
먹이 잡아서 새끼들 갖다줌 물고기 진짜 많아서
한방에 잡음
많은 새들이 강원도 철원과 연천으로 오는데
독수리는 매년 200마리정도
몽골 초원에서 번식을 마치고 월동을 위해 dmz로 옴
근데 사냥 능력이 없어서 죽은동물 사체만 먹는대
얘도 천연기념물 약 1000마리 정도가 오는데
가족단위로 이동하고
여기 오는 까닭은 먹을게 풍부하고 인간의 접근이 적어서
겨울의 dmz
이 외에도 산양 ,연어 등등 더 많은 동물들 나오는데
진짜 너무 아름답고 꼭 보존됐으면 하는 곳
많은 동물들이 인간 때문에 두려워하지않고 자연의 섭리대로
살아가는 지역이더라
결국 인간이 없기 때문에 동물들이 살기 좋은 곳
.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뿌꾸뿌꾸빵빠레 작성시간 18.05.13 근데 ... 철도 뚫는것도 그렇고. 도로나 터널 이런거 막 뚫어버릴듯... 하... 암울하다 진짜 ㅠㅠ 다행인건 지뢰가 남아있어서 사람들 출입 제한시킬텐데 그것도 당분간이지 돈독오른 넘들이 해치지 않울까 걱정이다
-
작성자위위위위윙 작성시간 18.05.13 보존해야해....
-
작성자아기다람쥐또미 작성시간 18.05.13 지금은 dmz 관통하는 도로가 어떻게 되어있는 거지?ㅠㅋㅋㅋㅋㅋㅋ 암튼 저 지역만큼은 진짜 잘 보존되었으면 좋겠다...
-
작성자뚜왑뚜와리땁 작성시간 18.05.14 저어새 부리 드라이기같아
-
작성자띠따띠따띠또 작성시간 18.05.14 와ㅜㅜ쟤들 사이에서도 소문 났을듯ㅜ 도시에서 사는 동물들한테는 꿈의 세계, 상상의 세계로 알려져있지 않을까ㅜ 그러다 어느 도시에서 사는 용감한 다람쥐가 꿈의 세계 dmz 를 찾아 모험을 떠나고 고난과 역경을 닫고 드뎌 도착ㅜ 꿈의세계는 진짜 있었어...!! 하는거지 마치 원피스 찾아 떠나는 루피해적단처럼ㅜㅋㅋㅋㅋ존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