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여시뉴스데스크]'슈퍼맨' 오상진, 김소영에 2세 욕심 어필 "나이가 있어서"

작성자유미구미|작성시간18.06.03|조회수12,288 목록 댓글 16

출처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603165655828


오상진이 2세를 낳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6월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내레이터로 활약 중인 오상진과 김소영이 첫 촬영 소감을 밝혔다.

김소영은 "제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온다고 하니까 좋은 소식(임신)인 줄 알더라. 목소리(출연)인 줄 모르고 놀랐다고 하더라"고 주변 반응을 알렸다.

이에 오상진은 "그럼 빨리 단축되는 거냐?"고 자녀 계획에 대해 언급했고, 김소영은 "글쎄요"라면서 "왜 아쉬운 척 하느냐"고 말했다.

오상진은 "나이가 있어서.."라 거듭 아쉬워했다.



두 사람 7살 차이
오상진은 본인 나이 때문에 빨리 갖고 싶어하는 입장인거 같음ㅋ

<김소영 아나운서가 예전에 전종환-문지애 아나운서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를 보고온 후 올린 글>

김소영은 "우린 둘 다 아기를 좋아하는데, 아직은 여러 이유로 계획하지 않는 상황"이라며 "다행히 가족들과 주변 분들도 우리의 뜻을 이해해 주신다. 너네 나이가 몇인데, 이미 때가 지났는데, 일보다 꿈보다 중요한 게 따로 있는데 등의 말을 하는 사람이 없다. 감사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김소영은 아기가 아빠 전종환의 품에 안겨있는 게 당연하다고 느끼는 태도를 봤다라며 "그러고도 '아기 낳으면 엄마가 너무 힘드니, 소영이는 할 거 다 하고 가져'라고 해주시는 선배들"이라고 덧붙였다.

김소영은 또 "돌아오는 길에 나도 언제쯤 아기가 생기면 좋을까 하는 생각이 결혼 후 처음으로 들었다"면서 "남편에게 물어보니 '네 맘대로' 라고 했다. 어 그래 내 맘이지. 청개구리처럼 모두가 나에게 강요하지 않으니 긍정적인 검토가 가능한 건 왜일까. 물론 여전히 육아가 힘들다는 건 알지만, 그럼에도 좋은 본보기는 이렇게나 영향을 끼친다. 백 마디 말과 강요보다 힘이 크다"라고 말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웃어분위기평창내지말고 | 작성시간 18.06.03 그럼 나이 맞는분이랑 결혼을 하셨어야죠ㅠ
  • 작성자윈터펠 | 작성시간 18.06.03 정자 보관하면 안되나?
  • 작성자프리타타타 | 작성시간 18.06.03 김소영 아나운서 말 잘하신당
  • 작성자일반인같지않은일반인 | 작성시간 18.06.03 그렇게 나이에 맞출거면 어린 여자를 만나지 말았어야지
  • 작성자태업 | 작성시간 18.06.04 아근데 이부부가 나레이션은 아니야ㅠㅠ..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