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기 오후 4시 해제…포천·충북만 발효중
- 서울·경기 일강수량 67~92.5mm…서산 130mm 이상
- 27일 서울·경기·강원 그쳐…충청·남부 폭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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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26일 전국적인 장마의 시작과 함께 서울·경기·충청 등 수도권에 올해 들어 두번째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현재까지도 전국이 흐리고 비가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내일(27일)까지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 당 30mm 이상의 강우가 지속될 예정이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과 인천, 경기도, 서해5도에 내려진 호우특보를 해제했지만 경기 포천과 충청북도 일부 지역(충주, 제천, 진천, 음성)은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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